관리 메뉴

레고팬더에 스티브짭스

[맛집] [화곡역] 스테이크 11시34분 열한시삼십사분 본문

생활의발견(이곳을 가다)/생활의발견

[맛집] [화곡역] 스테이크 11시34분 열한시삼십사분

레고팬더 2024. 4. 5. 20:05
300x250

레고팬더임다!
오늘은 분위기 좋은 동네 스테이크 맛집 와인집
소개해드립니다

 

가게 이름이 열한시삼십사분 

11시 34분이고 이때가 가장 와인 마시기 좋은 시간이라 11시 34분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것 같습니다. 

 

월요일 목요일에 와인 할인한다고 하는데 월/목에 갈일이 있다면 그때 다시 와인 리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명으로 지도 검색하면 네이버 앱에서는 검색되는데 다음 지도에는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네이버 앱에서 검색하세요


위치는 [네이버 지도]
열한시삼십사분
서울 강서구 화곡로 206 2층
https://naver.me/xecMf9ko

 

네이버 지도

열한시삼십사분

map.naver.com

평일에 직원이 한명인건지..사장님이 한명인건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서빙하고 요리하고 다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가게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상관없었지만 가게 방문객이 많다면 불편하실 수 도 있습니다.

계산도 3번 불러야 듣고 겨우 나오셔서 해주심...

 

아무튼 가면 웰컴으로 물과 프레즐이 나옵니다.

프레즐이 재미있게 와사비맛입니다. 상큼하게? 입가심하고 와인이던 먹을 수 있습니다.

물병이 기울이면 물이 나오는 방식이라 뚜껑을 따로 여실 필요 없습니다.

 

 

벽면 디자인이 나름 분위기 있게 되어 있습니다.

 

창가 좌석도 있지만 굳이 찍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뷰가

 

구!리!니!까!

 

어쨌든 오늘은 술을 잘 못하는 친구와 방문하여 가볍게 하이볼이 있어서 먹어봤습니다.

 

피치 레이스 리큐르 라는 하이볼이구요

맛은 복숭아, 약간의 자몽이 섞여있고 보시다시피 레몬이 있어서 새콤달콤한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하이볼입니다.

 

명란크림파스타

적당히 짠맛이라서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테이크

양은 좀 작은 편입니다..

 

칼 보시면 칼 사이즈와 스테이크 한덩이 사이즈가 비슷하쥬?

 

200그람 정도의 소량이라 양은 작지만

 

28000원에 살치살 스테이크 먹을 수 있다면 꽤 좋은 가성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치 두잔, 살치살스테이크, 명란크림 파스타 해서 6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분위기 있고 소소하게 즐기기에 상당히 괜찮은 구성입니다.

 

화곡역주변에 파스타집이 몇개 있습니다.

 

롤링파스타는 그냥 밥집이고요

 

롤러코스터는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느낌만 주는 밥집이고요

 

여기는 제대로 된 (?) 술집입니다.

 

애인이 있거나 부인이 있거나 남편이 있거나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물론..저 처럼 친구랑 가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320x10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