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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연남장캬바레 _송포미_이영미 2024공연 후기 본문

뮤지컬,연극,공연/뮤지컬,연극,공연 2024

[공연] 연남장캬바레 _송포미_이영미 2024공연 후기

레고팬더 2024. 7. 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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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고팬더입니다.
오늘은 주말에 진행되는 연남장캬바레 쇼 중 송포미 라는 주제로 진행 된 
뮤지컬배우 이자 가수 이영미님의 공연 관람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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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소 : 연남장
공연 기간 : 2024.07.05 ~ 2024.08.31 
관람 시간 :  120분으로 이 날은 21시 시작이라 23시에 끝났습니다.
매 회차 공연시간이 상이하니 예매하실때 주의하세요
 
아래는 연남장 위치입니다.
연남동과 연희동의 사이쯤되는데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다른 시간대는 다른 공연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붕뜨면
연남동쪽으로 걸어서 이동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근처에 고기집이 있는데 고기집이 맛있어요...

 
아무튼..공연으로 돌아와서..
출연진 포스터가 입구에 보여집니다.
티켓대신 팔찌가 채워지고 팔찌교환은 1시간전인 8시 부터 가능했습니다.
필자는 팔찌 교환하고 근처 카페가 이미 마감되어..... 배회하다가 차에서 40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게이트 입장은 21시에서 20분 전인 8시 40분 부터 가능했습니다. (바뀔수도 있지만 이때는..)


이 공연은 
뮤지션이자 뮤배인 이영미님의 송포미라는 타이틀로 자작곡 위주로 진행 되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는 항상 응원합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뮤배들도 소규모로 이런 공연 했으면 좋겠습니다.
뮤지컬은 역할이 있고 이 역할에 맞는 것만 진행해야 하고 틀에 박혀있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은걸 다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새로운 단독공연 같은게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공연을 안본다는건 불행한일입니다
앵콜 외치고 싶었으나 뮤지컬 팬분들만 있어서 해도 되는지 모르겠…. 그게 좀 아쉬웠지만
뭐..다 처음이니까요 ㅋㅋㅋ
배우의 인생과 사랑을 노래와 엮어서하는 사도가 너무 멋지고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연남장 캬바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영상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많은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좌석배치입니다.
스탭용 촬영 장비가  A-8 과 B-1 사이에 있고 2층도 끝에 있습니다.
그리고 A. 구역에 대형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여기서 영상을 틀어주는게 있는데
MBTI I형 이신 분들은 A쪽에 예약하시면 모든 이들의 시선을 받아 부담 스러울 수 있으니 예매하실때 참고하세요
 

 
 



그녀의 인생과 사랑과 건강과(?) 그럼에도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준비도 많이 됬고 정말 잘 됫으면 하는 공연입니다
영미님 공연 준비 정말 열심히 잘 하신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미 온더 송으로 시작 했습니다.
 
저는 사진 찍는걸 별로 안즐겨해서 (?) 별로 안찍고 즐겼습니다.
사진은 B-1 쯤에서 찍었으나 워낙 무대하고 다 가까워서 아래 결과물처럼 나쁘지 않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연남장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시작 20분 전 입장인데 술을 충분히 마시고 공연을 보는 구성이 되면 연남장 매출도 오르고 오를텐데 공연하는 중간에 술시키고 서빙 왔다갔다하고 좀 정신없었습니다. 사전 주문 받아놓고 결제까지 하고 갔는데 음식은 공연시작하고 9시 넘어서 나오는…;; 
 

공연끝나고 바로 퇴장이라 맛있다는 술을 추가로 먹을수도 없고.. 
화장실도 공연장 밖인데 구조 상 입구가 무대 바로 옆이라.. 

참고로 아래 메뉴에 맥주 두잔 + 레몬에이드 42000원
소떡2개 +치즈 감튀+ 양파치킨
가격은 그렇다치고 소떡 양념이 캐찹에 머스타드는 선 넘음… 양파치킨은 맛은 괜찬았습니다



플레터 세트를 시켰는데 포크도 휴지도 안주셨.. ㅋㅋㅋㅋㅋㅋ 나온 테이블도 있고 안나온 테이블도 있고 좀..그랬습니다.
연남장 운영진이 안해보신거라 당황하신건 잘 알겠지만 가수/배우가 말하는 중에 포크주세여 할수가 없자나여 ㅋㅋㅋㅋㅋ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으면 차라리 편하게 갔다 왔을텐데 직원 2~3분이 계속 왔다갔다 하시는데 부르기도 뭐하고 좀 ... 
가서 시키자니 계속 왔다갔다하면 공연 집중도 안될것 같고..좀 그런..?

맥주는 양이 작아서 두잔 시켰으나 다 먹었고..
맥주는 자체 제작이라 라거계열로 맛있습니다
안주 다 남기고 갈수밖에 없….이건 먹을 시간이 공연 즐기느라 별로 없어서..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맥주 점보사이즈를 주세요...
한모금 마시면 사라질 스몰사이즈 컵에 맥주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 참고)
맥주 미리 수로는 350미리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미리 한 5잔 맥주로만 시켜놓고 안주 안시키고 먹는게 이득일 것 같습니다.

아래는 맥주와 레몬에이드

 
운영을 좀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일행하고 예약일이 달라서 취소하고 예매를 다시하면 수수료 30%라서 그냥 다른 자리로 예매했는데
빈자리 있으면 바꿔달라고 요청했을때도 확인도 안해보고 그냥 거절해서..좀 ㅋㅋㅋㅋ
*친구 자리 옆자리는 예매 끝날때까지 비어있는거 확인하고 바꿀수 있는지 물어봤던거였습니다.
 
결국 빈자리가 있어서 알아서 자리 바꿔서 친구랑 같이 앉기는 했습니다만  
이 부분은 유도리가 너무 없었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연남장 운영은 별로였지만 공연은 진심 좋았습니다

아무튼 공연 맛보기 영상입니다

 
남편분도 오셨는데 
공연에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기족 조차 감동의 도가니탕으로 밀어넣은 어마어마한 공연 이었습니다.
 
이런거 보면 참 결혼 바이럴... 
부부가 서로에게 주는 감동과 아이에 대한 사랑 느껴지는데 크...
 
아래는 유료구매 인증입니다.
별도의 티켓이 없어서 예매 내역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결론.. 맥주만 마시고 안주는 시키지마시고요
밥은 다른데서 드시고 공연만 보세요..

이상 예매 링크를 끝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영미님 많이 사랑해주세요~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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