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ios/mac] 애플이 알려주지 않는 2024 아이클라우드 사용 i cloud

안녕하세요 레고팬더 입니다.

오랜만에 icloud.com에 들어갔더니 아래 처럼 변경되었기에 새로 포스팅 해봅니다.
이전에는 사진/연락처/메모/캘린더 정도만 백업이 가능했고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에는 접근이 안됬는데요

사실 2023년도겠죠? 정확한 날짜는 모르겠지만 이때 부터 새로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제가 2024년에 봤으니 2024 포스트라고 썼습니다. 문제 시 댓글로 언제 업데이트 됬는지 알려주세요

아무튼 icloud.com에 들어가면 새로운 기능이라고 나옵니다.

윈도우 컴퓨터에서 icloud.com에 들어가도 이제는 좀 애플 UI처럼 나옵니다.
오른쪽에 메뉴 누르면 몇개의 기능은 웹버전으로 윈도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 보다는 꽤 괜찮아 진 상태입니다.

windows 용 앱 받기는 상단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프로그램이 아닌 App 형태로 제공이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누르면 microsoft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연결됩니다.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로그인하라고 나옵니다.
로그인 하면 아래처럼 동기화할 항목을 선택하게 나옵니다.

진단 데이터는 보내기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데 구형컴퓨턴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프로그램 오류같은게 나면 자동으로 로그를 보내서 프로그램 개선하게 하는거라고 보시면되는데 컴퓨터 자원을 잡아먹습니다. 은행 프로그램보단 낫지만 ... 성능이 나쁘면 하지 않으시는게 낫습니다.

동기화를 시키면 폴더에 왼쪽 부분에 아이클라우드 사진이라는 폴더가 추가 됩니다.

앱은 여전히 개선이 그닥이라...실망스럽네요
아래 처럼 시간 순서나 폴더 상관없이 대충 보여주고 웹보다 로딩도 느립니다.
무엇보다 한글 깨지는 현상이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파일명에 한글이 있으면 무조건 깨집니다.

아래는 파일명이 깨져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IOS하고 윈도우하고 인코딩 방식이라는게 달라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두 회사 모두 기싸움 하느라 고칠 생각이 없습니다.
국제 표준이 있지만 한글같은 2바이츠 문자만 주로 깨지므로 두 회사 모두 꼬우면 우리것만 쓰던가 라는 자세입니다.

두 회사의 기싸움에 대해서 각 회사 상담원에게 문의하지 말아주세요 
상담원이 못고칩니다.

 

여기서 왜 웹과 앱을 따로 만들었느냐? 라는 궁금증을 느끼실 수 있는데요

비교를 하자면 아래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web (웹) : 빠르게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접근 가능하나 대용량 파일은 웹 표준으로 받기 어려움
5~10g(기가급) 파일 다운로드 받으면 상당히 오래 걸리며 오류 발생 가능성이 큼
여러개는 zip 파일로 다운로드 해야 함

app (앱) : 컨텐츠를 원본 그대로 가져오게 설정했다면 대용량 파일이나 확장자 그대로 다운로드 받는 용도
대체로 용량 제한 없이 다운로드가 가능함.

아시겠습니까? 휴먼
용도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i cloud만 해당하는게 아닌 원드라이브도 해당됩니다.
아니지..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는 다 해당됩니다.

결론적으로 web 버전의 아이클라우드는 나름 쓸만 해졌습니다. app버전은 아직 멀었습니다.
용도에 맞게 잘 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