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마우스트랩 2024 리뷰
[연극] 마우스트랩 2024 리뷰
극단(기획) :온시어터 (대표작 이기동체육관)
장소 : 링크아트센터 드림 2관
공연시간 : 100분
커튼콜 : 이벤트
빈무대 : 촬영가능
특이사항 : 이 극단이 무대 디자인을 참 잘하는것 같습니다. 이기동때 썻던 창문은 재활용..
마이크가 없어서 뒷자리는 대사 알아듣기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배우마다 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아가사크리스티 원작의 추리소설을 극화 시켜서 만들었습니다
괜찮은 퀄리티인데 할인을 자주 남발(?)하여 저렴하게 좋은 극 보기 좋습니다
커튼콜데이 회차
한명씨 나오지 않기 때문에 언제 박수치고 언제 찍어야할지 타이밍 잡기 어렵습니다
[구매인증]
[시나리오]
영국의 신혼부부가 어떤 집을 상속받고 그 집을 게스트하우스로 운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5명의 손님과 경찰이 찾아오고 폭설로 그들 8명이 모두 게스트하우스에 고립되면서 사건이 시작 됩니다.
[캐스팅]
[총평]
점수 : 3.8 /5점 (어디까지나 개인평입니다)
잔잔하지만 탄탄하고 진지한 추리 정극
비교하자면 쉬어매드니스와 비슷한데 쉬어매드니스는 매회 범인이 랜덤인데 이 극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본게 프리뷰 첫회라 바뀌거나 범인이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토리]
추리극이기 때문에 대사가 안들려서 놓치기 쉬운 캐릭터별 특징으로 설명합니다.
트롯터 (형사)
트로트부르는사람 아니고요
전날 벌어진 살인사건의 범인이 남긴 주소가 이 게스트하우스였고 범인의 흔적을 쫓기위해 스키를 타고 폭설을 뚫고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왔습니다.
첫번째 사건이 있을때 밖에 있었다고 합니다
몰리 (자일즈의 부인)
미모의 여주인으로 자일즈와 결혼 전 과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토퍼나 케이스웰과 아는 사이인것 같은데 처음보는 사이라고 주장합니다
남편의 행적을 의심하며 크리스토퍼는 근거없이 커버해주는 면모를 보입니다
첫번째 사건이 있을때 현관에 있습니다
자일즈 (집주인)
잘생기고 몸도 좋고 (배우실물이 사진 보다 나은듯) 성실한 남자이지만 몰리와 결혼전에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살인사건이 있던 날 행적도 묘연합니다
첫 사건이 있을때 2층에서 수리를 하고 있었다고합니다.
크리스토퍼 (괴짜남)
금발이 원래 캐릭터 설정인지는 모르겠으나 금발에 과자를 좋아하고 해맑은 성향인데 그에 반해 불안증이 있는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를 좋아해서 몰리와 자주 요리를 합니다
첫 사건이 발생했을때 부엌에 있었습니다
보일 (교장? 깐깐한 진상 아줌마)
돈은 없지만 가오는 있어서 저렴하게 좋은 집이라는 광고를 보고 게스트하우스에 오게 됩니다
매사에 불만이 가득한 그녀는 모든 손님들에게 시비를 거는 예민하고 깐깐한 아줌마입니다
어떤 비밀이 있는건지 편지를 자주 씁니다
첫 사건이 있을때 거실에 있습니다
메카프 (소령)
대사를 틀린건지는 잘못들은건진 모르겠지만 소령이라고 했다 중령이라고 했다가 합니다.
지하실을 좋아하는 탐험가로 이 저택에 관광온 관광객입니다
보일과 우연히 눈보라에서 만나 같이 저택에 오게 됩니다
첫 사건이 있던때에도 지하실에 있었습니다
케이스윌 (남장여자)
남자인척 터프한척하는 여자로 게스트하우스의 마지막 예약 손님입니다.
그녀는 첫 사건이 있던때 알리바이가 없으며 2층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파라비치니(사기꾼?)
롤스로이스를 타고 등산? 하는 부자입니다
차가 눈에 고립되어 겨우 차에서 빠져나오고 이 게스트하우스에 우연히 들어오게 됩니다
얼굴에 화장을 했지만 상남자이고 보기보다 자기는 어리다고? 주장합니다
살인사건을 게임이라 생각하며 범인은 즐거울것 같다고 부러워합니다??
첫 사건이 있을때 응접실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사건은 과연 무엇 일까요?
범인은 이들 중 누구일까요?
궁금하면 극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