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뜨거운바다 11월 14일
안녕하세요 레고팬더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보고 있는 연극 뜨거운 바다의 메인 조합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설명할때 님붙였다 안붙였다 하는데 그건 제 맘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극단(기획) : 전설
장소 : 열린극장 은 1관밖에 없습니다.
공연시간 : 약 100분
커튼콜 : 촬영가능
빈무대 : 촬영가능
특이사항 :
정말 소극장이라 입장은 20분 전에 가능합니다.
흡연장면이 포함되어있으며 금연초를 사용한다고 사전에 공지 합니다.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작품이예요~
여러가지 숨겨진 요소를 찾아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캐스팅]
#강태을 : 모모타로 역
연기가 좀 바뀌셔서 초반이랑 다르게 표정 연기가 더 자연스러워진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잘 우는 배우인줄 몰랐는데 보면 볼 수록 연기 정말 잘 하시는 👍 나의 사랑하는 배우님
#전진우 : 기무라 역
오늘은 가깝게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더 코믹하고 변태적으로 보이셔서 ㅋㅋㅋㅋ 본체하고는 대화해본 적 없지만 본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고수진: 하나꼬 역
초반에는 순한 맛이었다면 그녀는 강한 여자가 되어있었습니다. 합이.안맞아서 진짜 목이 졸렸는데 (보통 여자면 기절 했을수도) 끝까지 흔들림 없이 잘 해서 너무 칭찬칭찬
#민재완 : 김형사 역
그의 김형사는 똘끼가 있습니다
다른 김형사는 똘끼 비율이 30%라면 그의 똘끼는 55% 이상이라 그걸 연기에 잘 녹여서 멋진 또라이 였습니다
연기 잘하기 때문에 나중에 성공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의 똘기 100% 버전을 보고 싶긴 하네요
앞에서 호응을 잘 해주면 확실히 배우들이 더 힘내서 잘 하는 그런게 있습니다. ㅋㅋ 같이 호응해주세요
오늘 진짜 목 졸린 ㄷ ㄷ ㄷ
그럼에도 열연한 고수진 배우님
뿌우하면 귀여운줄 아는 민재완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