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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2023 리뷰 본문

뮤지컬,연극,공연/뮤지컬,연극,공연 예전기록

[뮤지컬] 그날들 2023 리뷰

레고팬더 2024. 3.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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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고팬더입니다.
 
김광석님 노래로 구성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뮤지컬입니다.
초연때(2013년) 도전적으로 봤어야 하는데 그때는 사는게 쉽지 않아서 유준상님 하는거만 보고 그 후로 무려 10년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게되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 참조하세요
그날들(뮤지컬) - 나무위키 (namu.wiki)

그날들(뮤지컬)

김광석 이 불렀던 노래들을 어레인지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 김종욱 찾기 , 형제는 용감했다 등 성공한

namu.wiki

 

위치 :  예술의전당(남부터미널)
오페라글래스 : 필수
커튼콜 : 촬영가능 (커튼콜데이였습니다)
제작: 인싸이트 엔터
추천 : 뮤지컬 초심자, 포크송러버, 컨트리송러버, 김광석러버 분들에게 추천
 

출연배우 : 오만석 / 지창욱 / 김지현/
이정열 / 박정표 > 손우민 / 김석영
(캐스팅보드 참조)

박정표 배우도 좋아하는 배우라 박정표 배우 출연일자로 예매했으나 당일인가에 변경 되었습니다.
친구가 보자고해서 본거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스트가 아니었고..그나마도 체인지되서 배우분들에 대한건 리뷰를 적어놓지 않았습니다.

박정표님 단역이긴 하지만 극한직업에도 나오고 ㅜㅜ
서울의봄에도 나온 천만배우….
 
아무튼 관람일자는 8월 27일 공연이었네요


시나리오 : 주인공 정학이 대통령딸과 경호원 한명이 같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둘을 찾으러 가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입니다. 과거에 정학은 친구 무영과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그녀와 만나 정학, 무영, 그녀 세명의 관계에 대해서 나오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위키에 너무 잘 나와있어서 상세한 스토리는 스킵하겠습니다.

사진은 이때가 커튼콜 데이라 찍어둔거 올립니다


*그 당시에 메모한 내용 + 기억으로 작성하는 포스트입니다. 조금 다를 수 있는 점 있습니다.
 
막공쯤되면 많이 다듬어졌을것으로 생각했는데 과거로 갔다가 현재로 왔다가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지금 내용인지 과거 내용인지 생각보다는 흐름은 정신없었습니다. 
10주년 되었지만 아직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름이 2012년 > 1992년(20년전) > 2012년 > 1992년 > 2012년 으로 진행되고 따로 눈으로 보이는 표시가 없기 때문에 대극장 같은 곳에서는 과거인지 현재인지(2012년인지) 흐름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 내용은 알고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상도 1992년 의상이라기엔 좀 최신 의상 같은걸 입고(현대 스타일의 몸에 맞는 수트) 2012년의 폰이라기에는 좀 최신 기종에 가까운 폰이 소품으로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폰은 작아서 제대로 못봤을 수 있지만)
2012년이 이제는 현재가 아니고 실제 역사 사건이 등장하기 때문에 년도를 바꿀 수 없었다면 조금은 소품이나 의상을 고증을 해야 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연출은 액션이 엄청납니다.
단일캐스팅 배우분들이 액션 넘 잘합니다
무엇보다 남자 배우분들이 상의탈의하고 나옵니다. 몸이 너무 너무 좋아요...
남자 벗은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보세요 참고로 샤워씬도 있는데 지창욱님은 나시 입은 상태였습니다.



지창욱배우 막공날이었고 테이, 손석구 님 등 많인 연예인들이 오셨는데.. 아무도 안찍었습니다.
무엇보다 지창욱님 인기가 어마어마 해서 퇴근길 하는데 인파가 많아서 보이지도 않았.......
공연전에 밥먹자고 해서 유준상님 퇴근길 하는 건 본게 함정..
 
올해부터는 리뷰를 남겨야겠다고 생각해서 사진도 찍어 올리지만 사진 잘 안찍습니다.
귀찮거든요..티켓도 안모으고 버리는 타입..인데 아무튼...
 
장르를 굳이 따지면 락이라기 보다는 컨트리 포크송에 가깝지만 김광석님의 명곡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그날들은 넘버가 대부분 좋습니다.
노래 들으면서 극을 보고 있으면 몹시 즐겁기 때문에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뮤덕분들은 이미 다 보셨을것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뮤덕중에서도 상뮤덕(?) 이라면 별로 재미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뮤지컬 초심자나 가끔 본다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왠만한 소극장 공연 보다는 훨씬 퀄리티가 있고 비교적 쉬운 흐름이 나이든 분들도 보기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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