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비오는날의 인터뷰

#비오는날의인터뷰
#연극_비오는날의인터뷰

극단(기획) :바이엘
장소 : 한성아트홀 2관
공연시간 : 100분
커튼콜 : 촬영가능
빈무대 : 촬영가능
특이사항 :
2관이 너무 안쪽에 있어서 처음에 당황스러움
깨알 홍보가 귀여움

입구가 특이합니다

엠디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매인증]
여기도 수기티켓이라 구매인지 안나와있네여

[한줄평]
남녀가 사랑을 대하는 다른 자세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이야기

이런 이야기 내 이야기 같아 공감되고 재미있다

어떤 사랑이던 당연한건 없다
사람의 사랑은 유리 같아서 파손주의라 써있는걸 멍청하게도 망각하고 상대를 소유했다고 생각해서 함부로 대하고 던지다 결국 깨진다
깨진 파편이 남아서 8-9년의 시간이 지나도 흉터로 남게된다
이 극에서 두사람도 그랬다
서로 사랑했지만 헤어지고 우연히 다시 만나게되도 반가운 감정은 잠시고 금방 흉터가 아려오기 때문에 심정만 복잡해질 뿐이다

서로에게 좀 더 솔직했다면 사랑의 결말이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커튼콜

남주가 약간 태무에서 산 서인국+손석구같습니다
실물이 더 잘생겼는데 카메라가 담지를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