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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팬더에 스티브짭스
[연극] 킬링시저 2025 리뷰 및 스토리 해석 본문
안녕하세요 레고리우스입니다...뻥이고 레고팬더입니다.
오늘은 연극 킬링시저 2025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킬링시저
#연극킬링시저2025
#유승호연극
극단(기획) :
장소 : 서강대 메리홀
공연시간 : 약 100분
커튼콜 : 촬영불가(이벤트운영)
빈무대 : 촬영가능(공연 종료후)
특이사항 :
*캐스팅 보드가 시작 때와 끝날 때 바뀝니다. 사진이 다르니 둘 다 찍어가세요
**중간중간 레퀴엠으로 배우들이 노래를 부릅니다. 그래서 노래 잘하는 배우가 X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로마의 독재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 중 카이사르의 영어권 이름입니다.
그래서 극에서는 카이사르라고 하기도하고 시저라고하기도 하고 표기를 혼재하고 캐릭터도 카이사르, 시저 나눠서 표현합니다.
멀티버스처럼 시저의 설정을 현대로 가져와서 근 세기에서 벌어지 시간을 뛰어넘는 예술 극입니다.
가볍게 보기엔 조금 난이도가 있습니다.
*극에서는 브루터스라 표기하지만 영어라 저는 브루투스라고 표기할 수 있으나(사실은 걍 제 맘대로 ㅋㅋㅋ) 같은 사람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줄평]
브루터스 너마저 어렵다..극이 난이도가 있어서 한번보고 이해하긴 어렵다 윽!
[구매인증]

[시나리오]
쟁에서 승리하며 민중의 절대적 지지를 얻으며 로마 공화정의 정점에 올라선 줄리어스 시저.
그는 점점 신격화되며 황제의 자리에 가까워지고,이는 원로원과 귀족들에겐 위험으로 다가온다.
그의 독재를 못 막으면 로마의 자유가 사라질거라 믿는 브루투스, 카시우스를 비롯한 동료들은 그의 암살을 결의하게 된다.
그렇게 암살로 인해 시저가 사라지고 로마는 공화국으로 돌아갈 거라 믿었지만, 시저의 부재로 생긴 혼란 속에서 민중들은 또 다른 한명의 지도자를 원하게 된다.
시저의 충실한 후계자 '안토니우스'와 시저의 피를 물려받은 '옥타비아누스'는 새로운 권력 다툼을 시작한다.
정의와 혁명을 외치고 시저를 죽였지만 그의 죽음은 그저 새로운 '시저'를 탄생시키고 만것이다.
[캐스팅]
#유승호
브루투스를 생각보다 거칠고 강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브루투스가 딸의 아빠라는 설정이 (역사에서 실제로 아빠라) 있는데 그 부분은 표현이 좀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젊으니까 아빠 감성을 표현하기엔 조금 어렵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양지원
솔직히 저는 양지원 배우만 보였습니다.
얼굴은 머 제 스타일 아니라.. 취향에 맞는 누군가에겐 최고이실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연기에 있어서 제일 고민이 많고 어려운 멀티버스 캐릭터라 표현이 쉽지 않았을 텐데 그런 캐릭터 표현을 섬세하게 하나하나 준비한 티가 났습니다. 이 부분은 이렇게하면 어떨지? 저 부분은 저렇게 하면 어떨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 흔적이 보여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를 보여줬습니다. 비중도 사실상 X가 끌고 나갑니다.
#김준현
홍보 킹 김시저 어른 시저가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어른 시저는 중후한 맛을 잘 보여줬습니다.
손시저는 못봐서 비교가 불가하여 패스..

이날은 무대인사와 포토타임이 있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런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고 하니 많이 보러가주세요

귀여운 햄스터 같....




아래는 연출과 극본가분입니다
왼쪽이 연출가 분이고 오른쪽이 극본 하신 분입니다.
극본하신 분도 연기 전공이었으나..엄마가 말려서 극본가가 되셨다고 합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 율리우스 카이사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스토리 설명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해 캐릭터 설명 먼저 드리겠습니다.
시저 역 - 김준원, 손호준 배우
민중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지도자였지만 황제에 오르고 끝내 살해당하는 캐릭터
죽음 이후 망령이되어 브루터스 앞에 나타난다.
카시우스 & 안토니우스 & X 역 - 양지원 배우
공화국 수호와 정치적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이자 시간을 달리는 ? X
브루터스 역 - 유승호 배우
독재를 벗어나 모두가 평등하다는 정의 실현을 위해 아버지 이자 친구마저 배신하는 이상주의자이지만 그렇게 해서 새운 새로운 왕에 절망한다.
킬링시저 코러스 역 - 서창호, 남재영, 손지미,권창민, 홍은표, 김재형, 박창준 배우
민중이자 동료 역할 중간 중간 레퀴엠을 부르는데 이때 코러스로 등장
[스토리해설]
스포주의?
연극은 부분만 / 뮤지컬은 전체 스토리를 해설겸 설명합니다.
조금이라도 내용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스킵해주시기 바랍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 율리우스 카이사르 스토리를 기반으로 합니다.
원래는 더 많은 장이 있지만 내용이 복잡하여 간략하게만 소개 합니다.
역사적인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했으며 궁금하시면 직접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하하하
*배경 상 로마는 평등사회를 추구하고 민주주의에 근간을 마련하던 중이었고 이때 투표로 뽑힌 시저가 독재관으로 스스로를 칭하며 모든 권력을 가져갔고 왕이자 황제가 되어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는 설정인 것 같습니다.
**X는 제가 보기엔 뮤지컬 엘리자벳의 루케니, 연극 일리야드의 사회자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1장 시저의 독재
3월 15일 공화정 시절, 줄리어스 시저를 암살하는 것으로 극이 시작 됩니다.
과거 회상으로 돌아가서
시저는 마지막 경쟁자인 폼페이우스를 격파하고 로마로 돌아오던 장면이 연출됩니다.
돌아온 시저는 황제가 다르시는 시대로 돌아갈 것을 선언합니다.
원로원파는 반체제 인물로 낙인찍힌 카이사르의 집정관 즉위를 방해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공작을 펼칩니다.
한편 브루터스는 독재자가 되기 전 카이사르 시절의 그를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저를 살해하는 것은 시저를 덜 사랑해서가 아닌 로마를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명대사를 남깁니다.
장면이 넘어가고 시저가 결국 종신독재관에 취임하여 사실상 황제나 다름없는 권세와 절대권력을 누리게 되고, 이 시기를 기점으로 사실상 로마의 제정이 시작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카이사르로써는 죽었지만 시저로써는 역사가 되었고 독재도 시작되었습니다.
안토니우스는 그런 시저를 지지합니다.
시저에게 왕이되길 황제가 되길 3번 권했지만 3번 모두 거절했다고 나옵니다.
시저는 카시우스를 경계하고 브루투스를 믿고 사랑합니다.
카시우스는 시저에게 다가갈 방법이 없자 브루투스를 이용해 암살하고자 합니다.
2장 시저의 죽음
폭품이 부는 밤
시저가 그간 보인 행보에 대한 반발과 브루터스 같은 젊은 군인들이 희생을 방관하는 태도와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독재를 막기 위해 브루터스와 카시우스 중심으로 모여서 시저의 암살을 모의합니다.
종신독재관에 임명된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자신의 조각상을 로마 왕들의 조각상 옆에 만들어 놓고 자기 얼굴을 새긴 주화를 발행했는데 이는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브루터스는 고민합니다.
자신의 아버지 같은 사람인 대의를 위해 시저를 죽여야하는가? 아니면 가족으로써 지켜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이때 안토니우스가 그를 부축입니다. 대의를 위해 정의를 위해 시저를 죽이자고 합니다
망령인 X이자 카이사르는 브루터스에게 너를 그렇게 아껴줬는데 죽이려 하냐 합니다.
브루투스는 고민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다 명상에 빠집니다.
결국 독재자가 된 시저를 죽이기로 마음 먹고 시저를 죽이기로 합니다.
그리고 X가 불러주는 레퀴엠(장송곡)
마르쿠스 브루투스를 시저가 애인의 자식이라 아낀 것은 맞지만(두 사람 나이차는 20살 정도) 브루투스는 외삼촌이자 시저의 숙적인 카토의 열렬한 지지자였고 내전 당시 폼페이우스를 지지해서 둘이 절절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나옵니다.
한편 시저와 함께 안토니우스도 죽이자는 의견이 나오지만 브루투스는 독재자만을 죽여야 정당성이 있다며 안토니우스는 살려두기로 합니다.
그날 밤 시저의 저택
시저의 아내는 어젯밤 꿈에 시저가 죽는 꿈을 꿨다면서 시저를 집에 잡아두려고 하지만 시저는 아내의 의견을 무시하고 의사당에 나가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 말을 잘들어야하는건데..
고집 부리는 중에 데키우스가 시저를 찾아오게 됩니다.
데키우스가 꿈은 꿈일 뿐이라면서 시저를 설득하고 시저는 그에게 넘어가 의사당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데키우스는 안토니우스가 함정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보낸 죽음의 사자였고 그것을 모른 시저는 그를 죽이려는 이들이 가득한 의사당으로 갑니다.
시저가 의사당에 도착하자 그를 포위하는 안토니우스와 일당
누군가가 (메텔루스) 시저에게 무릎을 꿇고 탄원을 하고 그에게 관심이 집중된 사이 시저를 찌르게 됩니다.
그리고 단체로 그를 배고 찌릅니다.
명대사 브루투스 너마저.. 브로콜리 너마저의 원조격인 대사가 여기서 나옵니다.
브루투스가 광장에서 시저를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그를 친구로 사랑하면서도 죽여야 했던 자신의 괴로움을 토로하여 분위기를 완전히 자기 쪽으로 끌고 온 상태에서 안토니우스가 시저의 관을 운구하여 나타나 시작한 시저의 추모 연설은 정치 연설의 교범으로 취급받는다.
이때도 X이자 시저의 망령인 카이사르가 나타나서 브루투스를 괴롭힙니다.
3장 시저의 망령
브루투스는 시저를 죽였지만 또 다른 시저가 발생하는것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브루투스가 한 연설로 인해 브루투스는 시저의 살인범이 아닌 독재에서 로마를 구한 사람 사람이 됩니다.
브루투스는 이 괴리감을 견딜수 없어 합니다.
안토니우스의 저택에서는 옥타비아누스 와 레피두스 세사람이 모여서 사태 수습을 논의 합니다.
처음엔 세사람이 권력을 나눠가질 생각이었으나 욕심은 크면 싸움이날수밖에 없는법.. 겉으로는 친한척 하지만 결국 파국
3개의 세력이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옥타비아누스 파의 브루투스는 군대를 이끌고 카시우스의 부대가 도착하길 기다립니다.
도착한 카시우스는 브루투스가 자신을 모욕했다고 비난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역사 내용이라 간단하게만 설명드립니다.
카시우스와 오해는 풀었고 처음에는 이기고 있어서 곧 전쟁이 끝날 거라 생각했지만 시저의 죽음은 전쟁을 불러왔고 계속되는 전쟁으로 인해 브루투스와 브루투스의 동료들은 점점 쓰러져가고 무너져 갑니다.
그 와중에 브루투스의 딸이 사망한 소식을 듣게되고 브루투스는 더욱 큰 절망에 빠집니다.
그런 브루투스에게 X는 모든 것을 끝내자는 제안을 합니다.
4장 브루터스
전쟁이 점점 심화되고 브루투스의 부대가 지면 로마가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 된 상황
또다른 시저가 된 시저의 후계자를 보면서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후회합니다.
이에 브루투스는 자결을 선택하고 X는 그를 보며 웃습니다.
세세한 이야기와 묘사가 많기 때문에 대충 줄거리만 담았는데도 가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관람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엔딩은 이미 역사에서 스포된거고 중요한건 안에 담겨진 내용인 것 같습니다.
내용이 어렵다보니 배경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준비해봤습니다.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하실 수 있으니 많관부~
NOL 티켓
tickets.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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