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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파과 2차 후기 본문

뮤지컬,연극,공연/뮤지컬,연극,공연 2024

[뮤지컬] 파과 2차 후기

레고팬더 2024. 4. 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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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2차 - 4월2일 관람 후기

[뮤지컬] 파과 3차 후기 24년 4월 후기 -
https://regopanda.tistory.com/m/130

[뮤지컬] 파과 24년 4월 후기

파과 후기 4월 9일 3차 관람 후기 #파과 #파과뮤지컬 #뮤지컬_파과_리뷰 #뮤지컬_파과 #파과_뭉그러진과일 출연진 #구원영 조각 역 #신성록 투우 역 #박영수 류/강 박사(의사) #유주혜 조각 아역 #김

regopand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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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인증


위치 : 홍대아트센터(종로/혜화)
특이사항:
당일 캐스팅보드가 생겼으나 3층에만 있고 날짜 없음
2층/4층에는 전체 캐스팅만 있습니다

4월 2일 출연진
#차지연 조각 역
#신성록투우 역
#최재웅류/강 박사(의사)


여전히 프로그램 북은 없습니다
품절 상품이 늘어갑니다


내용이 좀 바뀐 건지 대사 위치가 좀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넘버는 동일하고 설명 위치를 좀 바꾼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만화씬은 빠진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엔딩이 좀 뜬금없긴한데 ㅋㅋ 이전 보다는 나아져서 훨씬 볼만해졌습니다.
2주 정도 후에 보시면 꽤 잘 정리 된 공연이 되지 않을까 싶으니 한 번만 보실 분들은 2주 쯤 보시면 좋겠습니다
넘버 마치고 박수 타이밍을 잡기가 좀 어렵습니다.

캐스팅
차신? 신차 커플(?) 화음 너무 잘 맞춰서 깜짝 놀랐구요
마지막에 너무 연인 스러운 연출이 아닌지(?) 싶긴한데

차지연님의 조각은 예쁜 노인 느낌입니다
연기자체는 구원영님이 좀 더 좋았고 노래는 차지연님이 잘부르시기에 취향 것 고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김재욱님이 샤이한도라이라면 신성록님의 투우는 젠틀한도라이 느낌이었습니다

박희준배우 왜캐 뚝닥거리지 했는데 가수 출신의 배우의 첫작품이었던것 같습니다
무대가 낫설 시기라 이해되고 나중에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유주혜 배우 처음봤는데 어린줄알았는데 어린친구가 잘하는 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네요..평소에 방부제 좀 드신것 같습니다.
긴머리 찰랑하는게 보여지게 어린 조각은 머리를 푸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1층 엘베


아래는 스포일러를 포함한 내용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강박사와 러브 라인은 좀 줄인것도 같은데 여전히 감정선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1 잊어버려/ 당신을 추억하네
잊어버려는 조각이 투우의 아버지를 살해했고 후반이 아닌 초반에 알약 이야기를 해줍니다
복용이 복잡한 약이고 알약은못먹어서 가루로 줬다는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당신을 추억하네에서 그녀의 친절함과 예쁜 손가락 및 손톱과 찰랑하는 긴머리에 매료됬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투우가 조각에 대해서 집착하는 내용인데 어릴 때 가정부로 위장해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서 왔는데
지병이 있어서 약을 챙겨먹어야 하는 자신에게 제조하기 어려운 약을 잘 먹여준 이유를 알지못한다고 나옵니다.

 
*여기서 2층에서는 못봤는데 투우가 향수 뿌립니다. 틴탑이여..?
향기가 좋던데 아마 엠디로 파는 아로마향의 그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제로방역 -
세상에 숨어있는 벌레같은 인간퇴치 전문 사람죽이는 회사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이 회사 대표 해우는 해우소에서 (화장실 이라는 뜻) 따온 이름이 아닐까 싶네요

3 무용 멍멍이 소개
무용에 대해서 12살 사람 나이로 65세 쯤 된다는 설명을 해줍니다.
무용이를 데리고 왔고 무용에게는 문을 열어뒀으니 언제든 자신이(조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나가라고 설명해줍니다.
개에게 설명해줘도 알아들을 것 같진 않....
무용의 이름 뜻을 설명해주진 않아서 한자 모르는 분들 위해 대신 설명하자면
허무할때의 무 / 쓸모나 용도 할때 용
무용은 쓸모 없다는 뜻입니다

4 두가지 의뢰
조각은 장기매매업자 살인의뢰받습니다
투우는 아버지를 죽인 살인자 (조각을) 찾는 의뢰를 하게 됩니다.

5 녹슨 몸 / 이때 다침
내 몸에 부품이 곧 단종될때가 되어 녹슬어간다는 내용입니다.
녹슨 몸으로 의뢰를 해치우러 갔고 쉽지 않았고 목조르는 방향이 좀 잘못 됬지만 어쨌든 의뢰 성공함니다
그러나 칼에 베어 조각이 다쳤습니다

6 세상에 홀로
세상에 홀로 남은 것 같은 감정을 느낀 조각은 다친 몸을 이끌고 알고 있던 병원에 갑니다(이때는 조직의 병원이 아니더 알던 병원이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과거와 동일한 상황이라 생각했는지 과거 회상합니다
과거 손톱은 세상에 혼자 남았고
미군 거리를 떠돌다가 류가 운영하는 가게 식당이모로 (?) 취업하게 됩니다.
류는 사실 부인과 아기가 있는 유부남이고
얼굴붉어졌…(뒷 내용이랑 좀 안맞는 느낌이긴한데)

7 살인의 시작/회상씬
다친 조각이 강박사를 만나게 되고
강박사와 실랑이하다가 기절하고 과거회상
미군이 미군 복 안입어서 ..? 말로설명해줍니다.
살인 재능이 발견되고 류는 그녀의 살인재능을 높이 삽미다

8 머리를 노려
본격적으로 살인 영재학습을 위해 (?) 류는 조각에게 살인의 기술을 가르칩니다

어린 조각 솔로곡이 있습니다

9 지켜야 할 것을 만들지 마
류가 사실 제로 방역의 시조새 같은 킬러 업체였고 경쟁업체(?)가 있어서 항상 위험에 노출 된다는 내용
이 경쟁업체(?) 에 의해 류의 가족들이 살해 당합니다

여기서 류 싱글곡이 지켜야 할 것을 만든 날 원망한다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어린 조각 싱글곡이 나옵니다

10 함께 성장하며
둘만 남게되자 본색을 드러내고 (?)
류와 함께 하다보니 그를 점점 좋아하게 됬다는 내용
천국에는 못갈테니 지옥은 같이 가자고 죽음도 함께 하자고 맹세 합니다

11 류의 죽음
둘은 상대 조직에 쳐들어가게되고
조직에게 복수하려는거였는지 (도망치는 것도 아니고) 어디를 쳐들어가다가 조긱이 폭탄 밟았고 그런 조각을 살리기 위해서 류가 대신 폭탄(지뢰인데 )을 밟고 죽습니다.
그녀를 살인의 세계로 이끌었지만 그녀를 살리기 위해 류가 대신 희생합니다

12 1막 엔딩 - 추락하네
투우가 고민하는 내용으로 조각이 예전에 아름답던 모습은 없어지고 추해진 것에 대해서 어찌할지 고민하며 마무리


2막
1장 - 불가능한 의뢰

모두가 어렵다고 꺼려하는 의뢰를 조각이 수락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의 타겟은 마약 운반책으로 마약 조직이 있기 때문에 그 조직에 먼저 연락해서 운반책 하나 제거 하겠다고 말해 놓으라고 합니다.
해우는 대모님 멋있어 라고 말해주는데..사실 조각이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는 안나오기 때문에 대모님이라는 표현이 좀 뜬금없... 
 
2장 - 살인실패

조각이 의뢰를 수락하고 타겟을 미행하던 중 어떤 노숙자가 넘어지고 그걸 신경쓰다가 타겟을 잃어버리고
결국 의뢰 일자에 맞추지 못해서 살인 실패한 내용
이 나옵니다.
 
3장 - 그녀를 죽여

기존엔 여기서 설명해주던 걸 1막으로 빼면서?
정산금을 주지 않을 목적인지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함인지 해우도 그녀를 죽이려 합니다.
2장인지 3장인 좀 햇갈리는데 이쯤에서 조각이 강박사네 가게에서 복숭아를 삽니다.
 
4장 -  모든걸 파괴해
한편 
투우는 조각의 현재를 모두 파괴하고 싶어 합니다.

살인 실패를 하게 되는 요인인 그녀 주변의 인간적인 모든 요소를 파괴하기 위해서 (이건 제 뇌피셜)
살인 실패하게 된 이유인 노숙자를 죽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조각은 투우에게 왜 그랫냐고 묻고 투우는 조각에게 "나 기억안나" 를 시전 //역시 사생팬..
 
구매한 복숭하는 집에 돌아와서 무용이 한번 보고 냉장보관 합니다.
 
5장 - 해니가 사라졌다.

강박사의 딸 애니(해니)가 사라졌다는 내용이 나오는 넘버입니다.

해니를 살리려면 조각 혼자 폐공장 오라는 내용이며 기존에는 좀 더 강박사와 친해지는데 그 내용이 좀 생략되고(?) 강박사와 눈마주쳤고 강박사에게 관심 가지는게 빡쳐서? 강박사 딸을 투우가 납치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6장 - 제로 방역의 킬러들이 아닌 다른 회사의 실력자들을 소집해서 조각을 죽이자고 모의? 합니다.

 
7장 - 원망
강박사가 조각을 찾아가 원망합니다.
조각은 3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강박사는 조각을 살린것을 후회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디 딸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8장 - 파과

일단 집으로 돌아와서 장비를 챙겨서 해니를 구하러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말을 걸어도 무용이 반응하지 않습니다. 불길함을 느낀 조각은 강아지를 만져보고 ...죽어있던 강아지 무용

무용에게 주려고 했던 복숭아를 꺼냈지만 복숭아는 이미 썩어있었습니다.

이 썩은 복숭아 (파과) 는 늙은 내 모습이 같다는 슬픔을 묘사한 내용

 

9장 - 파열

투우를 쫓아 패공장? 같은 곳에서 투우와 조각 둘은 조우합니다..

뜬금없이 제로방역 사장도 죽입니다. 조각을 총으로 쏘려고 해서 투우가 죽여버린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각오의 의미로 류에게 "이제 류에게 가지 않아야할 이유가 없다" 라고 말하고 류를 따라가겠다는 복선을 넣습니다.
 
의미없는 액션씬이 좀 나오며  투우는 "날 기억해?" 라고 묻고 조각은 아무말하지 않는다.

투우의 칼에 찔리고 베이다 마지막에는 조각이 투우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됩니다.
//여기도 대사가 좀 다릅니다.
조각은 투우에게 "왜 머뭇거렸니?" 라고 물어봅니다.
투우는 당신을 스쳐간 많은 아이들 중에 당신을 찾은건 내가 처음이겠죠? 라고 말합니다.
조각은 너..? 설마? 라고 말합니다.
투우는 "당신과 마지막을 함께하는 아이도 내가 처음이겠네요" 이런 대사를 합니다.
 
둘이 껴안고 넘버를 부릅니다. 가사가 잘 안들려서 뭔지는 모르겠으나 둘이 화음을 너무 잘넣어서 순간 커플 송인줄..
차지연 신성록이 커플로 뮤지컬에서 많이 나왔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투우가 움직이지 않았으나 조각이 "이제 알약은 잘 삼키니?" 라고 물을때 약간 움직입니다.
여전히 죽여놓고 알약은 잘 먹냐니...여전히..죽이기 전에 말해주지싶은
 내용이 나옵니다.
 

10장 종막 - 애필로그

결국 투우는 죽고 해니인지는 돌아왔고 모든 일상은 돌아왔습니다.
투우의 말대로 (팬이 해달라니까 해주네..) 손톱에 예쁜 장식을 하고 손톱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류에게 갈 때가 아니라고 독백하며 종료
 
 
커튼콜에서 배우분들이 인사만 해주고 따로 넘버는 불러주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아쉽...
 
엔딩 크래딧이 나옵니다.
엔딩 크래딧 제일 마지막에 무용이 사진이 나옵니다.
 
대략 이런 흐름으로 진행된다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한거지만 순서는 맞을겁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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