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웨스턴스토리 24 싸인회 후기

웨스턴스토리 2024 싸인회 후기
 
5월04일 출연진
 
1회 - 싸인회 아님
#조영화 제인 존슨 역
#정욱진 빌리 후커 역
#김재범 와이어트 역
#한보라 조세핀 역
#원종환 조니 링고 역
#정재헌 버드 역
#신은호 해리 역
 
원종환님의 금융치료는 뮤지컬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김대종님도 잘하시고 아재치료 버전도 재미있습니다.
그럼에도 원종환님의 금융치료 버전은 미쳤습니다
뭔지 궁금하시면 웨스턴스토리 보러가세요
캐스팅 대부분이 만족스럽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거를 배우가 없습니다.
 

 
2회
#전민지 제인 존슨 역
#정욱진 빌리 후커 역
#김재범 와이어트 역
#한보라 조세핀 역
#김대종 조니 링고 역
#정재헌 버드 역
#신은호 해리 역

샬롱 단골 인증 ㅋㅋㅋ 단골인데 당첨되서 다행입니다

 
이 날은 어쩌다 보니 종일반으로 ㅋㅋ 
2회차 모두 봤습니다
 
사인회는 유료 관객 기준 30명 추첨이었고 추첨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있고 30명 다 된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실제 24~26명 정도 당첨자와 진행된 것 같습니다.
5월 4~6일 회 차에만 사인회가 진행되니 지금이라도 예매 하시길 추천 합니다.
 
사인회 순서는 2회 순서의 역순입니다.
지1 로비에서 촬영 하는 사람들 뒤에 세워두고 하는게 참.. 
이런건 무대에서 보통 하던데..
로비 불도 꺼서 불만이 생길뻔도 했습니다
다행이 켰지만 다음에 이런 행사를 하면 촬영인원을 제외하던가 넓은 데서 하거나 조금은 관객편의를 위해 기획을 바꿨으면 하는 맘이 있었습니다
 
신은호님 착합니다
퇴근길에서 팬들한테 잘 해주는게 기억나는데 그런 이야기를 못해드렸네요. 
항상 열심히하시고 귀여운 편이라 뮤팬이라면 체크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상이 좋은편이라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싸인은 심플하죠?

정재헌님
입담이 짱짱이라 다른 작품 하면 또 보러가기로 약속하려 했으나 평생 웨스턴만 하시겠다고 ㅋㅋㅋㅋㅋ 웨스턴의 장기 근속자가 되고 싶은 그를 위해 웨스턴을 더 열심히 봐야겠네요 사인은 아래처럼 되어 있습니다.
버디버디 버드버드 버드가 맥주를 마시면 버드와이저

김대종님
뮤덕으로써 스위니토드 때 벗은거 봤을 때(?) 몸이 그렇게 크진 않았는데
조니링고에서는 벌크업되신거 같다고 했더니 ㅋㅋㅋ 옷이 큰거라고 
다음 작품인 프랑캔슈타인도 ..비록 앞자리는 실패했지만 뒤에서 보려고 예매했습니다.
아재병치료 버전도 상당히 재미있으니까 아재병 치료러 빅벨 대종님
매력 넘칩니다. 착하고 친절하신 배우님께 대종상 드리고 싶습니다.
룽게나 스위니토드 판사같은 악역을 많이 하지만 본체는 진짜 순둥이 잭 그 잡채

한보라님
인사도 제일 열심히 해주시고 종일반이라 힘드셨을텐데 발랄하고 친절하게 싸인 해주셨습니다
이번에 새 작품으로 하데스타운 여신으로 들어가시는데 꼭 볼생각입미다
보라님 캐릭터도 상당히 매력이 있고 해외파 출신(?) 캐릭터 상당히 재미있어서 좋습니다

 
김재범님
뮤덕으로써 재범님 작품을 이 배우들 중에서 제일 많이 봤는데 이번에 아트, 웨스턴, 벤자민 3작품을 동시에 하셔서 그런거겠죠? 거기에 종일반 공연까지 하셔서 아이돌 싸인회 눈빛이 되어 버리심..
정말 지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렇지만 싸인 그림은 잘 그리시더라구요
아트에서도 잘 그리시는것 같았지만 싸인도 그림일 줄이야.. 2회전(?) 에서 큰 형님이 되어 부담을 안고 아재개그를 멋지게 완료 하시어 재미있었습니다

 
정욱진님 캐릭터가 바뀌어 ㅋㅋ 이제는 아재개그 중독증상 캐릭터가 되었는데요
꼰대보단 아재개그 중독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 아재개그 아재개그 하지만 개그는 역시 나이대에 맞는 개그가(?) 적합한걸로..
아구몬 같이 나왔지만 세상 착하게 써주셨습니다
근데 lego 안팔아요 ㅋㅋㅋ 

 
전민지님 
제인중에 개그감은 떨어지지만 ㅋㅋ 목소리가 제일 좋습니다.
맑은 소리 고운 소리..하면 초등학생이시라 모르실거같ㅋㅋㅋ
총 잡는 위치가 이상하다 했는데 왼손잡이라서 반대로 총을 들어야해서 동선과
안맞아 그런 거 였.. 

아래는 사진입니다

힘들어도 싸인회도 열심히 해주시고 노력하는 배우님들 모두 잘 되시길 바라고 웨스턴 스토리 많이 보러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