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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팬더에 스티브짭스
[뮤지컬] 부치하난 2024 리뷰 + 스토리 해석 본문
안녕하세요 !!
오늘은 뮤지컬 부치하난 2024 리뷰 및 스토리 해석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왜냐면..스토리 진행 흐름이 순서가 영...좋지 못하여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분들에게 도움드리고자 스토리 해석으로 작성 했습니다.
사정이 있어서 포스팅이 늦어져서 지금은 또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극단(기획) :라이브러리컴퍼니
장소 : 대학로 홍익대아트센터 1관
공연시간 : 약 165분 (150분 + 인터미션 15분)
커튼콜 : 촬영불가(이벤트)
빈무대 : 촬영불가
특이사항 : 찍을거리가 없어서 별로입니다
초연 창작 소설 원작의 작품으로 파과랑 비슷한데 판타지고 제작사가 다릅니다.
초반엔 고래 찍게 해준다고 했는데 오늘 보니 고래 촬영 불가 ㅋㅋ
무대 연출은 좋았습니다. 블록버스터 급의 화려한 화면처리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한줄평]
부치하난의 전설인가? 하츄핑의 전설인가?
냉혹한 전사 부치하난은 사실은 사랑이 없으면 안되는 사랑의 하츄핑이었건 건에 관하여...
[구매인증]
[시나리오]
허물어져가는 파라다이스 상가,
가게에서 배달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누리는 가진 거라고는 튼튼한 체력, 순수한 마음,
그리고 할머니의 유품인 낡은 자전거 뿐이다.
어느 날, 영봉도사를 만나
자신의 전생이 부치하난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아주 먼 옛날, 깊은 사막에 우물을 지키던 최강의 전사 부치하난과 그가 사랑했던 소녀 올라의 이야기
전설을 믿지 않던 누리에게 어느 날 언젠가 환상의 섬 '피지'로 떠나겠다는 꿈을 안고 살아가는 태경이 나타나게되고..
[캐스팅]
#정택운 / 부치하난 & 누리 역
#임예진 / 올라 & 태경 역
#김도현 / 만다라쿤 & 하몽 (어디는 하몽이라고 하고 어디는 하문이라고하고..흠..?)
#류찬열 / 영봉도사 역
#김성령 / 곽사장 & 부치하난의 엄마
#정재헌 / 돗대 역
[총평]
점수 : 3.9 /5점 (어디까지나 개인평입니다)
스토리만 빼면 정말 잘 만들어진 뮤지컬입니다.
[스토리해설]
스포주의?
연극은 부분만 / 뮤지컬은 전체 스토리를 해설겸 설명합니다.
조금이라도 내용 스포를 원치 않으시면 스킵해주시기 바랍니다
햇갈릴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 이름 다시 리마인드 합니다.
#정택운 / 부치하난 & 누리 역
#임예진 / 올라 & 태경 역
#김도현 / 만다라쿤 & 하몽 (어디는 하몽이라고 하고 어디는 하문이라고하고..흠..?)
#류찬열 / 영봉도사 역
#김성령 / 곽사장 & 부치하난의 엄마
#정재헌 / 돗대 역
이해를 돕기 위해 2500년이 현재 / 100년이 부치하난이 있던 시절로 설명하겠습니다.
중간의 기억 안나는 건 생략했습니다 ㅋㅋㅋ 궁금하시면 직접 보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1장 - 사막의 노래
때는 2500년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물이 마르고 사막화가 가속되어 문명의 대부분이 파괴됩니다.
그리고 파라다이스라는 한 마을만 한반도에 남게 됩니다.
*이 윗 부분은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고 실제 설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설정을 이해하기 위한 설명이며 뮤지컬에서는 날짜 설명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파라다이스 마을에 할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던 청년 누리
선량하고 착하게 살아가지만 주변이 사막화된 파라다이스에는 사람도 사랑도 피어나지 않습니다.
유일한 추억은 할머니가 자전거를 주시던 추억
2장 - 파라다이스
마을에는 하문이라는 재벌총수(?) 같은 사람이 있는데 하문이 결혼을 위해서 대형 보석을 구매했다는 내용입니다.
하문이 그의 패밀리들에게 보석을 보여주며 신나게 자랑 하던 중 태경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하문에게 보석을 훔친 태경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하문은 태경을 찾으라며 그의 부하들에게 지시합니다.
*마피아랄지 카르텔 보스 같은걸로 나쁜짓해서 돈번거겠지만 90억짜리를 잃어버렸으니...그것도 눈앞에서 도난 당했으니 눈돌아갈만 합니다 ...
3장 - 전설의 시작
영봉도사와 만나게되고 영봉도사가 전설의 부치하난을 최초 설명 해주는 내용으로 만물상인것처럼 영봉도사가 누리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영봉도사가 사기당할뻔 한걸 누리가 구해줍니다
영봉도사는 고맙다면서 부치하난의 전설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이야기 해주기 시작합니다
4장 - 너는 누구지?..
과거인 100년 시점
사막에서 우물을 홀로 지키고 있던 부치하난 앞에 어떤 여자가 나타납니다
그 여자는 물을 구하기 위해왔다면서 부치하난이 지키고 있던 우물에서 물을 퍼갈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부치하난은 거절합니다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신비한 여인은(올라) 물을 달라고 합니다.
다시 현재로(2500년) 돌아와서
그리고 태경을 만나게 된 누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누리앞에 도망자 태경이 나타나서 물을 달라고 합니다
그 장면은 마치 부치하난 앞에 나타난 올라처럼.. 아련하게 보여집니다
5장 자장가 (여인의 노래)
과거인 100년 시점
부치하난은 어떤 노래소리가 자꾸 들리는 것에 괴로워 합니다. *환청을 듣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소리는 과거의 어떤 것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을 되찾기로 합니다.
올라는 그런 부치하난의 상황을 알게되고 그에게 기억 찾기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부치하난은 처음엔 거절하지만 올라의 목숨건 태도에 마음이 흔들리고 그녀와 함께 기억찾기 여행을 갑니다.
6장 - 여신의 눈물
다시 현시점인 2500년
태경이 훔친 보석의 정체가 여신의 눈물이었고 엄청 비싼 보석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보석을 처분할만한 곳은 아시아에 돗대나 곽사장 정도 밖에 없을 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누리와 함께 이 보석을 처분하고 함께 피지로 떠나자고 제안합니다.
7장. 나의 반쪽
뒤로 옮겨진건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8장. 고래의 바다
과거인 100년 시점
부치하난은 기억을 찾기 위해서 올라와 사막을 배회하는 중 어떤 동굴에 가게 됩니다.
그 동굴에서 과거의 흔적을 발견합니다.
고래의 후예 이자 물의 부족이자 OOO일족이 살고있었고 그들은 가슴에 사랑이 생기면 물을 뿜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고래가 하늘을 날던 시절? 고래들이 자유롭게 물을 뿜고 다녔던 시점의 내용입니다.
*아바타인가? 그래서 심볼이나 내용도 고래가 자주 등장합니다?
OO일족은 만다라쿤 일족에게 멸망당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OO일족이 멸망했기 때문에 과거인 100년 시점에는 그 곳에 사막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종족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다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웨일스인가 그런 느낌이었던 거 같은데 흠,,,.
09장. 뭐든 팔아보자
다시 현시점인 2500년
태경은 돗대를 만나러 가게 되고 돗대는 이거 저거 팔아보자는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돗대의 계획은 곽사장에게 여신의 눈물을 비싸게 팔아보겠다고 파라다이스 외곽에 바닷가 근처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10장. 게임 오버
돗대가 사실은 태경의 아버지를 팔았던 (?) 전적이 있었고 배신때리고 사라집니다.
태경은 곽사장에게 붙잡히고 누리는 태경을 구하려다 얻어맞고 기절합니다.
기절하면서 11장으로 이어집니다.
11장. 기억을 찾아
과거인 100년 시점
부치하난이 사실 물의 부족의 수장의 아들(*부치하난의 어머니가 수장입니다)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그리고 만다라쿤도 물의 부족의 수장의 남편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집니다.
이 시점에서 부치하난은 아기였고 이 내용들은 부치하난의 어머니가 보석에 박아 넣었다는 냉용 같았습니다.
그 보석이 여신의 눈물인거죠
2막
2막 1장 - 마지막 기억
다시 현시점인 2500년
누리는 기억의 혼란함을 느낍니다.
부치하난처럼 기억을 조금 잃어버리고 마지막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집어 봅니다.
2막 2장 - 부치하난의 우물
과거인 100년 시점
부치하난이 우물을 지키게 된것은 만다라쿤이 아기이던 부치하난을 잡아다가 지키게 시킨거라는 내용입니다.
*대사가 이상해서 잘 이해를 못했는데 처음엔 만다라쿤이 부족장의 남동생인줄 알았는데 내용 상 남편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 고래 혈족의 힘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상태만 물을 다룰 수 있고 이미 사람을 죽여 타락한 만다라쿤은 물을 다루는 능력이 없었던 것 혹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남편이지만 실제로 능력은 없었고 정치욕심은 있어서 사람들을 지배는 하고 싶었는데 부족장인 아내가 부족장의 자리를 아들에게 넘겨준것에 앙심을 품고 배반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2막 3장 - 어둠 속에서
부치하난과 올라 두사람의 사랑이 드디어 꽃처럼 피어오르게 됩니다.
부치하난의 가슴에 사랑이 생겼기 때문에 물을 다룰 수 있게 됩니다.
2막 4장 - 배신
올라는 사실 만다라쿤이 보낸 첩자 였다고 밝혀집니다.
부치하난의 가슴에 사랑을 심어서 부치하난을 마음대로 이용해서 우물의 물을 채우려고 한 거였다고 합니다.
충격받는 부치하난
그러나 이미 올라를 사랑하고 있던 부치하난은 올라를 용서합니다.
그리고 만다라쿤의 마음대로 하게 두진 않겠다며 우물의 물을 채우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용가치가 없다면 필요없다며 부치하난을 죽여버리자고 합니다.
*이건 그냥 제 해석인데 아마 부치하난이 죽으면 물을 다루는 능력이 다른 이에게 전승되는것 같습니다.
사랑이 없는 상태에서는 죽으면 아무것도 안되지만 사랑이 가슴에 편 상태에서는 죽으면 다른 이에게 능력이 전승되니 죽여서 다른 대안책을 만들려고 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2막 5장 - 고래의 바다 rep.
그렇게 만다라쿤의 일족과 부치하난은 17대 1 의 전쟁을 치루게 되고 ..
부치하난이 점점 밀리다 올라가 칼에 찔릴 위기에 처하자 부치하난이 칼을 대신 맞습니다.
그런 부치하난에게 죄책감을 느끼던 올라도 부치하난의 위기의 순간에 몸을 던져 그를 대신해서 죽게됩니다.
그리고 부치하난은 최후의 힘을 사용하여 물을 다루는 능력을 이용해 고래를 소환 합니다.
고래 소환으로 만다라쿤 일족을 모두 쓸어버리고 힘을 다한 부치하난은 올라를 안고 소멸합니다.
*아마도 물의 부족의 최종 스킬이 고래 소환인것 같습니다.
소멸이라고 표현한건 고래 속으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고래가 광역 데미지 스킬이고 같이 맞아 죽은것 같습니다.
2막 6장 - 기회를 찾아
2500년 현재로 돌아와서
여전히 하문은 태경이 훔친 보석을 찾고 있습니다.
하문이
2막 7장 - 환상의 섬
태경이 환상의 섬 피지에 가고 싶었던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2막 8장 - 여신의 눈물 rep.
2막 9장 - 목말라
2막 10장 . 나의 반쪽 rep.
누리는 태경을 위해서 죽을 결심을 하며 하문과 맞서 싸웁니다.
2막 11장 -. 피날레
누리와 하문이 칼로 열심히 싸우는 와중에 곽사장이 나타나고
하문은 사실 모든 파라다이스라는 곳은 모두 곽사장의 것이 었다고 설명해줍니다.
곽사장은 하문에게 전생이나 지금이나 똑같다고 곽사장이 하문을 총으로 쏴버리고 하문은 총을 맞고 죽습니다.
*이 부분이 좀 코미디...ㅋㅋㅋㅋㅋㅋ 칼 싸움 막 하다가 총꺼내서 쏴버림
하문이 죽고 하문의 부하들은 해산 하고 곽사장은 누리에게 열심히 살라고 덕담하고 사라집니다.
2막 12장 - 여기가 나의 파라다이스
마지막에 누리와 태경 두사람이 남아서 누리의 자전거를 수리해주고
사실 부치하난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어 를 시전하면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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