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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이플라워 후기 본문

뮤지컬,연극,공연/뮤지컬,연극,공연 2024

[뮤지컬] 드라이플라워 후기

레고팬더 2024. 11. 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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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뮤지컬 드라이플라워 관람기입니다.
 

 
극단(기획) :네버엔딩플레이
장소 : 예스24아트원 2관
공연시간 : 110분
커튼콜 : 이벤트 데이운영
빈무대 : 촬영불가 인데 의미 없음

 

재연: 2024.09.24 ~ 2024.12.06


특이사항 : 싱어롱데이를 운영
애필로그타임이 있어서 그날 그날 분위에게 맞춰 엔딩.느낌에 변화를 줍니다

락뮤지컬이라 볼까 했는데 마침 친구가 보여줘서 보게 되었습니다
락은 아니고 .. 포크송 뮤지컬에 가까웠지만 배우들이 직접 연주한다는 점에서 좋았습니다

[한줄평]
제목은 드라이플라워인데 생화향기 가득한 다우니 같은 공연

얼굴이 훈훈함 배우들이라 겨울에 따뜻하고 훈훈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시즌에 맞는 공연이라 생각들었습니다
무대 연출과 프롬프터를 활용한 배경변화로 계절의 변화나 감정의 변화 연출이 훌륭했습니다

[구매인증]



[시나리오]

내년 2월 폐교를 앞두고 있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지석, 준혁, 성호 3인방은
자신들만의 아지트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수능을 앞둔 마지막 여름방학.
학업에 대한 압박과 주변 환경의 억압이 더해지는 가운데
여태껏 성과가 없었던 시간들에 회의감을 느낀 그들은 마지막으로 자신들을 증명하기 위해 오디션에 나가기로 한다.

한편, 지석은 아지트에서 발견한 의문의 악보 조각을 가지고 준혁과 성호에게 함께 연주해볼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의 골이 깊어지며 3인방은 또다시 해체 위기에 봉착하고,
아지트에서는 40년 전 과거의 여름이 펼쳐지는데...

[캐스팅]


#한승윤 배우에게 차은우라고 놀리는데 차은우보다는 샤이니 민호 닮은것 같습니다
#조모세 배우는 임시완 느낌이 좀 있습니다

 

임시완 느낌나지 않나요?

 

 

 

[이야기 흐름]

위에 시나리오에도 나오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3명의 친구들과 과거의 2명 (8~90년대)이 하나의 악보/음악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해줍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잘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프롬프트를 활용해서 배경을 바꿔주며 계절의 변화라던지 상황의 변화를 잘 묘사해줍니다.

배경 이미지도 잘 깔아주고 음악도 뜨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컨샙도 겨울에 맞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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