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데스노트 2025 리뷰 및 스토리 해설

오늘은 뮤지컬 데스노트 2025 리뷰 입니다.

 

오늘은 원작과 뮤지컬의 차이점이 있고 뮤지컬만 봐서는 이해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해석해드리는 걸로 내용 준비했습니다.

뮤지컬만 보셨다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원작만화가 아주 유명하죠..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자는 죽는다!

법과 정의에 대하여 고민하던 천재 고등학생 '야가미 라이토' 어느 날 우연히 데스노트를 줍게 된다.

'이 노트에 이름이 적힌 자는 죽는다'
이 문구에 뉴스 속보로 생중계된 범죄자의 이름을 노트에 적게 되는데···
 
 
[기본정보]
극단(기획) : OD 컴퍼니 *원작은 일본 컴퍼니 이며 한국은 OD
장소 : 디큐브 아트센터(신도림)
공연시간 : 약 170분
커튼콜 : 촬영불가(이벤트운영)
빈무대 : 촬영불가
특이사항 : 
7개월 간의 장기 공연으로 진행되는 시즌인 만큼 지킬 앤 하이드의 사례처럼 추후 추가 배우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
 

 
[구매인증]
 

[시나리오]
어느날 야가미 라이토는 길에서 데스노트를 줍게되고..
노트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라이토는 자신의 손으로 범죄자를 처단하여, 정의롭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로 결심한다. 
세계 각지의 범죄자들이 의문의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사람들은 범죄자를 처단하는 존재를 '키라'라고 부르며 신봉하기 시작한다.
그러자 인터폴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천재 탐정 수사관을 경찰청으로 보낸다.

그는 바로 전 세계의 미제 사건을 해결해 온 베일에 싸인 명탐정 '엘[L]' 천재적인 추리로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해 '키라'의 정체에 한발 한발 다가서는 '엘[L]'과 '키라'라고 불리며 데스노트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되고자하는 '라이토' 데스노트의 원래 주인인 사신 '류크'와 '렘'이 지켜보는 가운데 또 다른 데스노트를 지닌 '미사'의 등장으로 이 둘의 대결은 더욱더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패배를 모르는 두 천재의 치열하고 잔인한 두뇌 게임이 시작된다.

각자의 정의를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싸움, 과연 데스노트로부터 시작된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인가?
 
[캐스팅]
#조형균 - 야가미라이토
# - L 역
#이영미 - 램 역
#임정모 - 류크 역
# - 아마네 미사 역
#  - 야가미소이치로 (라이토의 아버지이자 경찰국장)
 
원캐스트
야가미 사유: 오윤서
모기: 이호진
이데: 주홍균
아이자와: 맹원태
마츠다: 최원종
우키타: 박민혁
앙상블: 서재홍, 박태경, 추광호, 최새봄, 유환, 손지훈, 김다혜, 류하영, 박율리아, 제진빈
스윙: 윤나영, 이승현, 엄태용, 한연주

포토존

 

 

아래 사진은 오픈 기념 커튼콜데이라서 올려봅니다.

1층 제일 뒷자리에서 갤럭시로 줌 땡겨서 찍었는데 제 눈보다 잘 보여서 좋았습니다.

뵈이는게 없어서 15열 이후부터는 촬영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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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아래부터는 뮤지컬 데스노트의 스토리 해석이 포함된 글입니다.
내용에 따라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스포일러 방지선 이며 아래는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포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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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즌 넘버를 참조하여 작성했으며 공연 상황에 따라 순서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해설은 제가 설명을 위해 덧붙인 내용으로 뮤지컬에 없는 내용이나 제 해석을 추가합니다.

1번만 보고 쓴거라 다를 수 있으니 그냥 참조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토리 해석]
1막

1장 M0. Overture 

*이 넘버를 부르고 시작합니다.

야가미라이토가 세상에 대해서 고민하는 내용입니다.

범죄자가 너무 많은 세상이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2장 - M1. 정의는 어디에?

3장 - M1a. Rem and Ryuk

*램 존재감을 잠깐 드러내는 씬입니다.

 

류크가 노트를 떨어뜨리게 되고 야가미 라이토가 노트를 줍게 됩니다.

류크는 라이토에게 보이게 되고 데스노트 사용 설명을 해줍니다.

대상을 죽이려면 먼저 얼굴을 알아야 하고 그의 정확한 이름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 해줍니다.

 

*뮤지컬에는 안나오는데 사람들이 아는 이름이 아닌 법적 이름 혹은 그 사람으로 완벽하게 인식할 수 있는 이름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해줍니다. 예를 들어 본명이 김도진이고 활동명이 원빈인 연예인이라면 김도진을 적어야 죽는다는 그런 내용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데 뮤지컬에서는 시간 관계상 그냥 이름을 알아야 한다고만 설명 합니다.

이거 외에도 추가 롤로 이름을 잘못 적으면 죽지 않으며 이름 쓰고 44분인가 지나면 죽기 때문에 그 전에 미리 사인을 써놓고 이름을 써야 한다든지 등의 다양한 노트 룰이 있습니다..

 

4장 - M2. 불쌍한 인간

뉴스로 부부가 강도 살인을 당했다는 내용이 설명됩니다.

부부의 자녀는 홀로 살아 남게 되었다는 내용이 설명됩니다.

M3. 가능한 일이라면

 

5장 - M4. 데스노트

데스노트를 쓰게 되고 그로 인해 범죄자가 죽어 나가게 되어 범죄율이 감소된다는 뉴스가 나옵니다.

키라의 예고 살인이 시작 됩니다.

 

*예고 살인이 뮤지컬에 나온건지 좀 햇갈리네요

원작에서는 데스노트는 사인을 적지 않으면 무조건 심장마비로 죽습니다.

이 내용은 안나왔는데 교도소에 수감된 수감자 중에 사형수들이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사형수 얼굴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심장마비로 대량으로 죽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들이 파견되고 그 경찰들을 향해 키라가 예고 살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살인 패턴을 바꾸고 다른 사인으로 죽게 연습하는 내용이 원작에는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은 대사로만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6장 - 사신과 사과
Kira Chorus #1

 

M4. Enter Ryuk
M5. 키라

키라가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라이토는 류크에게 그걸 말하며 기뻐합니다.

류크는 사과가 너무 맛있다고 하며 사과만 먹습니다. (이 내용은 원작과 뮤지컬에 모두 있는 설정 입니다)

 

*뮤지컬에는 안나오고 원작 만화에만 나오는 내용인데 Kira(키라)는 일본어로 빛이라는 뜻입니다.

Light = 라이트 를 일본어로 발음하면 라이토가 됩니다.

라이토는 당당하게 자기 이름을 다른 언어 방식으로 말하고 살인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절대 들킬리 없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죠

 

마침 방에 라이토의 동생이 들어오고 라이토 대학 입학 선물이라면서 같이

인기스타 아이돌 "아마네 미사" 콘서트에 가자고 합니다.

 

7장 - 미사 콘서트

며칠 후 아마네 미사 콘서트에서 노래를 듣게 됩니다.

 

M6. 사랑할 각오 (I'm Ready)

 

미사는 키라에 대한 애정으로 만든 노래라면서 연속으로 곡을 들려줍니다.
M7. 나의 히어로

 

8장 - 엘의 등장

어느 날 집에서 TV를 보던 라이토는 놀라게됩니다.

어떤 남자가 나타나서 반드시 키라를 잡겠다면서 잡히지 않으려면 자신을 죽여보라 도발합니다.

그 도발에 넘어간 라이토가 그 남자를 죽이자 TV화면이 바뀌면서 엘 이라는 화면이 가득 찹니다.

자신은 전세계 미스테리를 수사하는 탐정 집단의 수장 엘(L)이라고 소개한 그는 얼굴이 보이지 않아도 죽일 수 있다면 죽여보라 합니다.

 

그리고 키라가 일본 관동 지방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전세계 생방송이라고 속이고 지역별로 시간차를 두고 사형수들에게 엘이 쓴 대본을 읽게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엘은 고민합니다.

 

*원작에는 이미 여러 살인 패턴을 분석해서 키라가 일본 관동 지역에 있음을 엘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확증을 얻기 위해 제일 먼저 관동지방에 방송을 튼 것으로 설명 됩니다.

또한 뮤지컬에 뒤에는 나오는데 이부분에서 나오는지 햇갈리는데 야가미 경찰 국장이 라이토의 아버지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본격적으로 엘과 라이토의 두뇌 게임이 시작 됩니다.

M8. 게임의 시작

 

9장 - 키라의 변심

키라를 잡을 수 있다는 희망에 수사관들이 집결하게 됩니다.

키라 전담팀이 구축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FBI를 파견하기로 합니다.

 

한편 엘의 도발에 넘어가서 살인을 한 키라는 잡히지 않기 위해서 FBI 수사관들을 죽이기로 마음 먹습니다.

 

*선을 넘지마라는 넘버는 키라의 정의라고 말한 악인의 심판에 FBI 수사관은 해당하지 않는데 (죄인이 아니니까)

키라를 잡으려 했다는 이유로 죽인다 = 선을 넘는다가 되어 그 선을 넘지 말라는 내용의 넘버로 이어지게 되는 겁니다

이 살인을 하므로써 자신의 새운 정의마저 버린 단순 살인마가 됩니다.

 

M9. 선을 넘지마

 

라이토는 수사관 하나의 SNS를 털어서 그 수사관과 접촉하여 노트에 다른 수사관들의 이름을 쓰도록 하고 마지막엔 자살로 위장하여 죽게 하는 시나리오를 노트에 미리 썼습니다.

그리고 당일 FBI 수사관은 그의 의도대로 수사관들이름을 쓰고 죽게됩니다.

 

*원작에서는 살해당한 수사관이 라이토를 며칠동안 전담 감시하던 수사관이고 그래서 라이토가 눈치 채고 그의 정체를 파면서 그를 이용해 다른 수사관들을 죽여야겠다고 생각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뮤지컬은 시간 관계상 이런 설명이 없이 진행 됩니다.

 

야가미 국장은 집에 돌아오고 집에서 키라는 단지 살인자일 뿐이라고 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라이토는 그냥 웃을 뿐이었습니다.

 

10장 - 비밀과 거짓말
M10. 비밀과 거짓말
Kira Chorus #3

 

FBI수사관들이 모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키라 전담팀에서 분열이 발생합니다.

키라를 잡으려고 하면 목숨도 걸어야하며 경찰은 이미 언론에 노출되어 더 위험하다는 내용입니다.

 

*뮤에서는 대사 전달이 안되면 모르겠다 싶긴 했습니다.

아무튼 이 전까지 키라는 흉악 범죄자만 죽였는데 키라 정체를 밝히려는 자는 무고한 사람까지 죽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그를 두려워 하기 시작하여 수사관들이 자리를 떠나게되었다는 내용입니다.

 

11장 
M11. 데스노트 Reprise #1

 

야가미국장은 남은 수사관들과 재정비하고 엘과 함께 키라의 정의가 잘못됬음을 증명하겠다면서 결의를 다집니다.

 

12장 - 정의란?
M12. 가능한 일이라면 Reprise

M13. 정의는 어디에 Reprise #1

 

사거리에서 미사가 데스노트를 주우며 끝납니다.

키라키라 거리면서 끝납니다. 

인터미션

2막

키라키라 거리면서 시작합니다. 1막 마지막 곡에서 이어서 시작합니다.

 

1장
M14. Entr'Acte
M15. 정의는 어디에 Reprise #2

 

야마네 미사가 노트를 줍고 노트를 만졌기 때문에 노트의 담당 사신인 램이 보이게 됩니다.

램은 이 노트가 원래는 다른 사신(젤러스)이 가지고 있던 노트이고 그 노트를 전달해주는거라고 설명 해줍니다.

 

*노트는 그래서 잴러스의 노트, 램의노트, 류크의 노트 3권이 있습니다. 극 중 램의 노트는 램만 사용하고 다른이가 쓰지 않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내용인데 미사가 쓰는 노트는 잴러스의 것입니다.

*원작 내용인데 잴러스와 램은 가장 친한 사이었습니다.

사신에게는 원래 성별이 의미 없지만 뮤지컬에는 시간 관계랑 잴러스가 미사를 사랑했고 그 사랑을 배운 램도 미사를 사랑한다고 설명이 되는데 원작에는 램은 미사에게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뒤에 설명드리겠습니다.

 

2장 - 대학교 입학식장

류자키 히데키(엘의 가명)와 라이토가 신입생 대표로 서게 됩니다.

두 사람은 처음 대면하게 됩니다.

 

류크는 이름을 알면 엘을 죽일 수 있는데 라면서 라이토의 흥미를 끌어냅니다.

라이토는 어떻게 하면 이름을 알아낼 수 있는지 묻고 류크는 사신과 거래를 하면 "사신의 눈"을 가지게되고 그러면 이름이 보인다고 알려줍니다.

사신의 눈을 거래하려면 남은 수명의 절반을 줘야하고 지금 수명이 얼마나 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합니다.

라이토는 헛소리하지 말라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합니다.

 

류크는 거래는 언제든 환영이라고 합니다.

 

3장 - 엘

*원작에서 라이토는 류자키 이름을 써서 죽이려는 시도를 하지 않은게 류자키 히데키라는 이름이 그 당시 제일 유명한 연예인 이름인데 류자키 히데키를 쓰고 사람을 잘 못 떠올리면 엘이 아닌 그 사람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못하게 하려고 유명인 이름을 가명으로 썼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엘은 자신이 엘이라면서 키라를 찾고 있다고 라이토에게 말해줍니다. (엘의 도발입니다)

 M16. 잔인한 꿈

 

한편 미사의 집에서는 램과 미사가 대화하고 있습니다.

미사가 자신에게 힘이 더 있다면 키라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말합니다.

키라가 죽이고 싶어하는걸 대신 죽여주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키라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램은 포기하라고 하지만 미사는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램은 미사에게 사신에 눈의 대해서 설명해주고 사신의 눈이 있으면 다른 이들의 수명이 보이는데 데스노트를 가진이나 사신의 수명은 보이지 않는다는 규칙을 말해줍니다.

미사는 더 많은 능력을 가지고 라이토를 알아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해서 사신의 눈을 거래하게 됩니다.

 

*램은 좋아하는 것을 위해 몫숨의 반을 내놓는 미사를 보고 젤러스를 떠올립니다

램의 감정은 이 호기심에서 시작합니다. 사신은 오랜 시간을 살아왔기 때문에 죽음에 대한 감각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죽기 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미사는 그런 생각을 뛰어 넘는 램으로써는 상상할 수 없는 사랑

그 감정이 무엇인지 궁금해 합니다.

 

3.4. M17. 죽음의 게임

 

4장 - 두번째 키라

자신을 두번째 키라라고 명칭한 또다른 살인자가 나타났다는 뉴스 속보가 나옵니다.

어떤 날짜에 사형수를 죽여서 자신을 증명했으며 서로의 사신을 보여주자 나에게는 눈이 있다는 식으로 어필합니다.

*뮤에서는 안나온거 같은데  메시지 중에 나는 당신이 볼 수 없는 걸 볼 수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사신의 눈 암시)

시부야 거리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3.5. M18. 비밀의 메시지

 

5장 - 라이토 수사국과 접속하다

야가미 국장과 라이토의 대화를 하게 됩니다.

결국 키라는 살인자일 뿐이라는 야가미국장의 아들입장과 악을 벌할 수 있는 신의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키라 입장에서 이념 대립을 하는 내용입니다.

 

M19. 변함없는 진실

 

*원작에서는 라이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엘이 키라 전담팀에 라이토를 추천하는 형태로 진행되지만 뮤지컬에서는 시간관계상 이 내용이 빠지고 야가미 국장과 라이토가 이념으로 대립하는 내용만 나옵니다

이 넘버에서는 키라의 진실이 살인자일 뿐이라는걸 의미하는 것 같았습니다.

 

6장 - 시부야 거리
M19. Shibuya Crossing

 

시부야 사거리에서 미사는 수명이 보이지 않는 라이토를 알아보게 됩니다.

미사는 라이토에게 접근하고 근사할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더 근사하다면서 라이토에게 사랑고백을 합니다.

라이토는 부담스러웠지만 미사가 가진 사신의 눈이 탐났고 그녀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3.8. M20. 잔인한 꿈 Reprise

*미사와 키라로써의 라이토가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잔인한 꿈이 되는 것 같습니다.

 

7장 - 테니스 장

엘은 라이토를 이미 의심하고 있었고 증거를 찾기 위해서 그를 테니스장으로 불러냅니다.

라이토는 그런 엘의 생각을 간파하고 데이트 하자면서 미사를 불러냅니다.

미사에게 이름을 물어볼 생각으로 불러냈습니다.

M22. 놈의 마음 속으로
M22a. 놈의 마음 속으로 Reprise

 

테니스를 한 게임 치고 나니 미사가 갑자기 긴급 체포됩니다.

이름을 물어볼 시간도 없이 미사가 잡혀가자 라이토는 초조해집니다.

 

8장 - 
3.11. M23. 생명의 가치

 

9장 - 미사의 사랑
M24. 어리석은 사랑

 

제 2의 키라라고 설명한 미사는 라이토처럼 똑똑하지 않았고 방송국으로 보낸 편지에 증거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를 가지고 엘은 미사를 긴급체포하고 눈을 가지고 몸을 결박하여 가둡니다.

그 상태로 며칠동안 고통을 받다가 미사는 램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합니다.

그런 미사를 보며 램은 고민합니다.

 

*키라 둘다 감시 상태라 살인이 멈출 것이라 생각하고 실제로 둘을 결박한 후 범죄자 살인이 잠시 멈춥니다.

M24 Mysterious Underscore

 

원작에서는 사신인 램은 미사를 구할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램이 라이토를 찾아갑니다.

뮤지컬에서는 라이토에게 좀 뜬금없이 찾아와서 노트에 이름 쓰면 되냐고 물어봅니다.

 

라이토는 램에게 미사를 구하는 유일한 방법은 기억을 지우고 아무것도 모른 상태가 된 후 키라전담팀의 엘만 죽으면 모든게 끝날 거라고 말해줍니다.

 

10장 - 
3.14. M25. 변함없는 진실 Reprise

 

 

11장 - 엘의 최후

라이토는 엘의 죽음을 조작해서 자신을 완전히 용의 선상에서 제외 시키려고 합니다.

노트에 자신이 미리 적어놓은 사인에 램이 엘의 이름만 쓰도록 합니다.

램은 고민하다가 미사를 위해서 라이토의 제안을 받아드리고 엘의 이름을 쓰고 먼지가 되어 사라집니다.

M26. 마지막 순간

 

엘은 라이토의 함정인 부두의 창고에 도착하게됩니다.

그리고 라이토가 설계한대로 모든 것을 행하고 "난 역시 틀리지 않았어" 라는 대사를 하고 죽게됩니다.

 

M27. 데스노트 Reprise #2

 

12장 - 키라의 최후

모든 것을 지켜 본 류크는 이제 재미 없다면서 자신의 노트를 들어 야가미 라이토라고 씁니다.

라이토는 제발 살려달라고 빌지만 류크는 시시해졌다고 합니다.

키라는 류크에 의해 죽게됩니다.

 

M28. 레퀴엠

 

*개인적으로는 원작의 엔딩처럼 엘이 이상 행동을 보이면 자신을 추적하라고 하고 그 추적을 따라온 아버지에 의해 총에 맞게되고 그런 라이토를 본 류크가 "니가 졌어 라이토" 하고 죽이는 내용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재 개인 사견이며 원작에서는 L다음인 M과 N에게 이어집니다.

M은 멜로우, N은 Nia를 의미 합니다.

 

원작에서는 전세계 우수하지만 부모를 잃은 고아들에게 알파벳 순으로 이름을 지어주고 천재화 교육을 시킨 후 사회에 문제가 되는 범죄자를 잡는 집단이 있고 그 중 가장 뛰어난 한명이 L인것으로 나옵니다.

그러고보니 원작에선 왓슨도 꽤 중요한 역할인데 뮤지컬에서는 왓슨은 안나옵니다.

 

M29. Curtain Call
M30. Exit Music

 

대략 이런 흐름으로 진행되며 실제 작품에서는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보게되면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