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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팬더에 스티브짭스
[뮤지컬] 한복입은남자 - 본공 스토리 및 해석 본문
안녕하세요 레고팬더입니다.
오늘은 한복남 2차 관람 후기이자
이제 제대로 형태를 갖춰진 한복남 이야기와 스토리 해석입니다.


12월 16일에 본공 봤습니다.
프리뷰때 얼마나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는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프리뷰때는 일본도가 나오질 않나 ㅋㅋㅋ 지금보니 듀엣송인데 혼자 부른 것도 있고 대사도 엄청 바뀌어 있었습니다.
여전히 소품중 일부는 장난감같고 고장나고 터지고 .. 나이들었는데 수염없고 왕은 무릎 꿇지만
그래도 프리뷰때에 비하면 구색을 제대로 갖추게 되었습니다.
프리뷰때는 이상인 캐릭터 비중이 높았는데 10%정도 줄었습니다.
반대로 엘레나와 마교수 비중이 10% 높아졌습니다. (프리뷰때 듀엣을 트리플로 부르는)
아직은 수정 중인건지 순서도 상당히 바뀌었습니다.
제가 넘버를 정확히 알지는 못해서 넘버 순서는 다르거나 바뀔 수 있습니다.
실제 장면은 검은 색
파란색은 설명이자 제 의견이 섞인 해설입니다. 이전에는 넘버 순서가 공개 안되었지만 넘버에 맞춰서 수정했습니다.
원래 영실이 연상이고 세종이 연하지만 ㅋㅋㅋ 캐스팅이 영실이 더 어리고 세종들이 더 늙은...
또한 기억에 의존해서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 하고 쓰다보니 실제 내용과 좀 다릅니다.
스포방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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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한복 입은 남자 - 진석, 앙상블
순서가 바뀌어 오두막이 먼저 등장합니다.
그 후 앙상블들이 장영실에 대해서 신비로운 이야기(한복입은남자)에 대한 프롤로그를 설명하는 넘버로 시작 합니다.
검은 옷 입고 화려한 군무가 인상적입니다.
다시 오두막으로 돌아옵니다.
숲속의 오두막에서 시작
한복입은남자가 누군가에 대해 진석, 앙상블이 함께 노래부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노래가 끝나고 신비로운 장면이 전환되며 오두막으로 돌아옵니다.
오두막에는 강배와 진석이 있습니다.
방송국 PD 박진석은 절친한 친구인 강배에게 비망록과 한복입은남자 이야기를 합니다
진석은 루벤스의 그림 *〈한복 입은 남자〉*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 하려고 합니다.
진석은 이탈리아 여성 엘레나를 만나고, 그녀로부터 조상 대대로 내려온 고서(비망록)를 받았다고 합니다.
비망록은 장영실이 쓴것으로 보여지며 마지막장에 한복입은 남자가 나온다고 합니다.
01. 비망록 - 진석, 강배
루벤스가 한복입은남자를 그린건 100년 뒤인데 어떻게 이 비망록에 그런 그림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합니다.
강배는 처음에 시큰둥 했지만 도와주면 돈 많이 준다는 소리에 진석을 돕기로 합니다.
*극에 제대로 설명이 나오진 않는데 강배가 비망록을 해석해주는 것으로 나오는 것을 봤을 때 강배는 역사학자이자 고대 언어 연구를 했고 5년전 사건으로 학계에서 나와서 오두막에 살고 있습니다.
프리뷰때는 이 내용이 뒤에 나왔는데 처음에 전달 받은 걸로 내용으로 바뀌었습니다.
일기를 읽으며 과거를 생생하게 회상하는 진석
02. 노비 - 영실, 만복, 미령, 어린 영실, 앙상블
일기의 초반 어린 영실이 뛰어 다니며 과학 물품을 만드는 내용
//본공에선 생략되어 물품을 만들진 않고 물품 만드는걸로 곤장 맞는걸로 시작 됩니다.
노비 영실은 뛰어난 손재주와 머리를 지녔지만 인정받지 못했고 노비로써 고생하게 됩니다.
그래도 그를 지켜주는 만복과 미령이 있어서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이암은 좌의정(정확하게 못들었습니다. 어쨌든 정승)으로 세종에게도 큰 입김을 주는 인물입니다.
*딴 이야기지만 태종까지는 좌의정 = 정승 이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황희정승은 정승시절(태종 시절)부터 쭉 해먹은(부려먹힌)..
세종이 죽을때까지 부려먹은 정승으로 정승과 좌의정은 같은 직위가 되시겠습니다.
*실제 역사에는 황희정승, 맹사성 등 이었고 이암이란 인물은 없습니다.
이 암이란 이름도 잘 못 지어진 게 왕족이 아니면 2글자 이름을 쓰지 못하게 했는데 이암이라니..읭?
어느 날 세종에게 명나라 사신인 이상인이 오게 됩니다.
명나라 사신은 공녀를 1000명으로 늘리고 조공 물품을 늘리라고 명을 전합니다.
이암은 명나라 사신을 환영합니다.
세종은 근심이 생겼습니다.
*여기서 논란에 세종이 사신에게 무릎꿇기를 시전하는데 이 장면은 빠지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역사에서 왕이 일개 사신에게 무릎 꿇기를 당하지는 않고 그런 일이 있으면 큰 모욕이기 때문에 전쟁하자는 겁니다.
본공에서도 여전히 세종이 사신에게 절합니다. ㅎㅎㅎ
영실은 성장해서 날개를 만들어서 날아보겠다고 실험하는 내용이 빠지고 뒤에 간략하게 설명하는 걸로 수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자동 물시계인 보루각의 자격루를 개발하는 내용 부터 나옵니다.
정의공주가 남장하고 영실을 도와 자격루를 개발 하는 걸 도와줍니다.
잠시 현대로 돌아와서 진석은 누군가와 통화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찾아가겠다는 누군가에게 여기는 산골이라고 설명하다 전화 끊깁니다.
그리고 마교수 등장 한복입은남자가 장영실이라면 학계에서 큰일 날거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비망록 내용을 보라고 이야기 실랑이 합니다.
5년전 어떤 사건은 마교수가 논문을 학계에 보고했고 그걸 강배 뒤집어 쓰고 은둔했다는 내용이 대략 설명됩니다.
*마교수는 순간이동 능력자인듯..
*프리뷰때는 진석이 강배에게 번역의뢰를 하는 내용인데 바뀌어서 마교수와 강배의 5년전 사건이야기에 대한 이야기 위주로 대사가 변경 되었습니다.
*5년전 사건에 대한 자세한건 책 내용에 나오는 것 같은데 제가 원작독서는 안해서 ㅋㅋ 중요하진 않은 (?)사건입니다.
*뒤에 내용이 나오는데 비망록은 일부분은 한글이 적혀있습니다.
과거로 돌아와서 보루각에서 경연대회가 열립니다.
여러가지 물건들이 올라오고 그 중에 자격루가 입상하게 됩니다.
자격루는 물시계중에 하나로 기술 경연 대회 출품작 중 유일하게 백성을 위한 작품이라서 세종에게 선택됩니다.
노비였던 영실은 면천되어 평민이되며 관직도 하사받게 됩니다.
한편 조선에서는 영실이 무언가를 발명하고 있고 발명을 정돌이가 도와주게 됩니다.
영실에게는 만복이 형이 있고 (내용 상 모오하긴 한데 친형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미령이라는 누나가 있습니다.
*정돌이는 임의적인 이름이고 정의공주가 남장하고 영실을 도와주는 내용입니다. 흘려말해서 장돌인지 정돌인지 정확하진 않습니다. 솔직히 이 장면이 둘이 러브라인도 아닌데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동석배우는 이보시오 정도로 부르고 박은태배우는 장돌이라고 하고 배우마다 애칭?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보루각에서 영실은 세종과 독대하고 있습니다.
정의공주가 나타나서 사실은 내가 공주이고 이 작품 좋다고 세종에게 어필합니다.
영실은 정체를 몰라서 당황하며 정돌이를 말리지만 세종은 정의공주 내 딸인디?를 시전합니다.
영실은 죽여주옵서사를 시전합니다
셋이 하하호호 합니다.
그러면서 하늘은 나는 비차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03. 비차 - 영실, 만복, 미령 고은성
중간중간 현대의 강배 오두막이 나오면서 엘레나와 강배가 만나게 되고 비망록으로 인해 엘레나가 위험에 빠지고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한글 반포는 1446년이고 이 시점이 1442년(실종 전)이라 이 당시에는 한글이 반포되기 전이라 비망록에 한글이 일부 있었을 수도 있지만 대 부분은 고대 한자로 기록 됬을 것입니다.
보루각에서 영실과 세종이 하하호호 하며 이야기 하다 사라지고 정의 공주 혼자 남아서 부릅니다.
11. 한 겹 - 정의공주
*위키에서는 11인데 이쯤에서 부릅니다.
04. 그럼에도 불구하고 - 세종, 이암, 앙상블
영실의 어머니는 기생 출신이었고 그 신분이 누나인 미령에게도 영향을 준건지 미령도 기생이었습니다.
영실은 출품한 작품이 수상하면서 노예 신분을 벗었지만 미령이나 만복은 여전히 노예 신분이 었습니다.
영실은 자신의 가족(혹은 가족과 같은) 이들에게도 면천을 통해 자유를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내용 상 영실이 한건 자격루 초안을 출품한거고 실제로 백성들에게 배포되고 본격 발표된건 세종 16년이됩니다.
하지만 세상은 이들을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미령이 있던 기생집에 이암과 이암의 아들, 이상인이 와있었고 이암의 아들이 미령을 괴롭힙니다.
영실은 미령을 구하기 위해 힘을 좀 쓰다가 이암의 아들에게 상처를 입힙니다.
이암은 그거에 화가나서 말세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영실을 죽일 마음을 품게 됩니다.
05. 말세 - 이암, 앙상블
하지만 영실의 능력을 지켜보던 이상인은 자신도 노비출신인데 명나라에게 인정받았다면서 명나라로 가자고 제안 합니다.
영실은 명나라에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명나라 행을 선택합니다.
명나라로 가던 길에 정화대장과 장천일을 만나게 됩니다.
이 두 고자콤비는 세계 각국을 돌던 모험가들이었고 좀 바보같지만 따뜻하게 영실을 대해 줍니다.
10. 땅의 끝 - 영실, 정화 대장, 앙상블
*위키에는 10번으로 되어 있는데 순서가 바뀐건지 이쯤에서 부릅니다.
그리고 모험중에 아라비아에서 건너온 기술의정석(?)이 있는 책이 명나라에만 유통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영실은 그 책을 몰래 훔쳐서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책이름은 안나오고 아라비아 과학 서적 이라고 언급됩니다.. 장발장처럼 책을 하나 훔쳐서 돌아옵니다.
*프리뷰때 미령의 서사가 없어지고 괴롭힌 정도로 축소 됬습니다
그래 명나라에 갔네!
진석과 마교수는 영실이 명나라에 갔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 정도 정황이면 세계 역사가 바뀔 거라면서 이야기 합니다.
06. 한을 풀어낼 이야기 - 강배, 진석, 마 교수
명나라에서 탈출해서 몰래 조선에 돌아온 영실
세종에게 기술의 정석 책을 전달해줍니다.
그걸로 신기전을 개발하여(사실 계량) 군사 무기를 강화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명나라에서는 자신들의 호의를 무시하고 기술을 훔쳐 달아난 영실을 죽이자고 합니다.
갑자기 분위기 영실 천재에서 그나마 기술 도둑으로 전직되어 명나라 영실을 죽일만한 이유가 설명 됩니다.
07. 하늘이 내린 천재 - 영실, 세종, 소년, 만복, 앙상블
명나라 황제가 장영실을 내놓라고 했다면서 이상인이 세종을 협박 합니다.
세종은 화가나지만 영실을 내놓을 수 없다고 그 기술 책으로 만든 혼천의 같은거 부수고 가져가 퉷을 시전합니다.
하지만 이상인은 그걸로 만족하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세종은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미령에 대해서는 이 후에 제대로 안나와서 어떻게 됬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8. 내 이름으로 - 영실, 세종 / 08A. 내 이름으로 TAG - 영실
이 노래 부르면서 영실이 조선에 중요한 인물이고 그를 지키고 싶다고 합니다.
프리뷰때 햇갈리는 부분인데 처음에 혼자 불렀다가 본공부터 둘이 부르게 된건지 뭔지 모르겠습니다.
09. 노비 리프라이즈 - 영실, 이암, 앙상블
그러던 중, 어가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장영실은 의금부에 투옥되어 장형을 받은 뒤 파직
세종은 크게 다치지 않아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조선 시대에서의 왕의 위치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암은 장영실의 목을 쳐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죽이라고 노래부릅니다.
12. 목을 쳐라 - 세종, 이암, 앙상블
여러가지 음모를 막기 위해 그리고 더 많은 백성을 살리기 위해서 장영실에게 장형을 내렸다고 이상인에게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가 죽었다고 하고 몰래 밤에 그를 탈출 시키기로 합니다.
세종은 너무나 소중한 친구인 장영실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은밀하게 정화대장(마교수 역할 배우)에게 장영실을 맡기고 그를 명나라 가는 배에 태워서 살리라고 명합니다.
*극중에는 안나오고 대사로 묘사합니다.
13. 너만의 별에 - 세종
배에 올라타기 전 그를 추격해온 자객이 있었고 그를 도와 만목이가 시간을 벌기로 합니다.
만복이가 죽어가면서 영실을 겨우 배로 태워서 보낼 수 있었고 영실은 만복에게 미안함을 느낍니다.
14. 떠나기 위해 존재하는 - 영실, 앙상블
그렇게 영실은 조선을 떠나게 됩니다.
프리뷰에서는 뒤에 내용이 있었지만 빠지고 영실의 곡을 끝으로 1부 끝납니다.
내용 흐름은 제가 쓴 순서가 맞는데 넘버 순서가 위키랑 다른 것 같습니다.
아마 프리뷰랑 바뀌면서 곡 순서도 좀 바뀐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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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위기 끝에 한 항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바티칸이라고 표시하긴 했는데 바티칸이란 말은 1870년 이후에 생겼다고 합니다.
그 전에는 교황령 (Papal States) 였다고 합니다.
오두막에서 시작합니다.
현대에서는 엘레나가 이탈리아 피렌체 지역에는 자신처럼 꼬레아 라는 성 가진 사람이 많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15. 꼬레아 꼬레아 - 진석, 교황, 토스카넬리, 파올라, 앙상블
5년의 긴 항해를 끝에 정희대장, 장천일, 영실은 바티칸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장사를 하며 영실은 다양한 물건은 만들었고 얼른 돈모으고 기술을 개발해서 조선에 돌아갈 생각을 합니다.
16. 동방을 - 영실, 정화 대장, 앙상블
조선과 명나라에서 가져온 물건들을 팔며 생계를 이어가고 (극에서는 조선의 왕이 줬다고 합니다)
그때 우연히 교황을 만나게 되고 ..우연히 만난 교황의 인자한 배려에 감동
교황은 영실에게 교황의 도시에서 적응을 도와주도록 토스카넬리와 피올라를 소개 시켜 줍니다.
한편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진석은 장영실이 바티칸과 피첸체로 가게됬을 거라며 흥분합니다.
엘레나와 이야기하는데 영실이 나타납니다. "시대를 잘못 오신것 같은데" 하며 사실은 영실 처럼 생각하려고 강배가 한복입은 거라고 합니다. 강배는 퇴장하고 진석은 영실을 생각합니다.
16A. 한복 입은 남자 리프라이즈 - 진석
영실은 교황의 배려에 보답하기 위해서 작업대에서 이 나라에 없는.. 그리고 완성하지 못한 걸 만들려고 합니다.
날개를 만들어서 실험 같은걸 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합니다.
교황청에서는 영실이 가진 과학재능과 목적이 특히 지구는 둥글다라고 언급한 내용이 신이 창조한 세상을 부정하는 신성모독(?)라고 여기고 영실을 추방시키려고 합니다. 추방에는 역시 신나는 노래...
17. 어둠의 지배자들 - 교황, 앙상블
노래 불렀으니 영실 일행을 잡으러 갑니다.
영실 일행은 어떻게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토스카넬리가 자신의 고향 피렌체로 가자고 합니다.
그 곳은 교황령(극에서는 로마라고 합니다)과 싸우고 있어서 유일하게 자신들을 받아 줄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떠나면서 노래 부릅니다.
18. 참 좋았던 날 - 영실, 세종
*개인적으로는 프랑켄슈타인에 너의 꿈속에서 넘버와 유사하게 들렸습니다. 같은 작곡가라고 들었습니다.
*박은태 배우가 부를때는 프랑켄슈타인이었는데 전동석배우가 부를땐 다른 노래로 들렸습니다..
이탈리아와 로마의 전쟁이 시작
자신과 비슷한 레오라는 소년을 발견합니다.(본공에서는 그냥 소년이라고 묘사됩니다.)
이 어린 소년은 과학에 심취해 있어서 영실과 말이 잘 통합니다.
한편 현재로 돌아와서 충분한 증거를 모았다고 생각한 진석과 마교수 엘레나는 이 이야기를 역사 세미나에 발표하기로 합니다.
세상이 뒤집어질 이야기라고 기대하고 영실의 한을 풀어낼 거라 생각하며 발표합니다.
19. 한을 풀어낼 이야기 리프라이즈 - 진석, 마 교수, 엘레나
레오는 천재성을 가지고 있었고 영실이 발명한 신기전의 원리를 한번에 알아챕니다.
이탈리아 전선에는 영실이 개발한 신기전이 활약하게 됩니다.
레오는 신기전을 수정해서 살상력은 줄이더라도 더 위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개량 합니다.
폭죽 팡팡 터지고 멋있습니다.
마침 교황의 부대가 밀려옵니다.
20. 어둠의 지배자들 리프라이즈 - 영실, 교황, 토스카넬리, 파올라, 어린 다빈치, 앙상블
다행히도 신기전으로 위협만 했을 뿐인데 교황 무리가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영실에게는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옵니다.
정화대장과 천일은 돌아가기로 하지만 영실은 고민하다 이 천재 소년(7세 정도의 어린이) 레오을 가르치기 위해서 피렌체에 남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풀네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 천재 모나리자 아저씨 레오나르도 다빈치 맞습니다.
21. 내 이름으로 리프라이즈 - 영실, 정화 대장
시간이 흘러 영실은 누워있고 그 앞에는 레오가 있습니다.
영실의 지난 삶과 시간 속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이제는 그 여행의 끝이 왔음을 암시 합니다.
영실은 자신의 모습을 비망록의 마지막 장에 그려달라고 레오에게 부탁합니다.
어느세 커서 청소년이(17세 쯤) 된 레오는 눈물을 흘리며 영실의 모습을 비망록의 마지막장에 그려 나갑니다.
22. 그리웁다 - 영실
노래를 마치고 영실은 역사의 한 편으로 사라집니다.
23-한발더 - 영실/강배, 진석, 마 교수, 엘레나, 토스카넬리, 파올라, 어린 다빈치, 앙상블
비망록의 마지막 장이 채워지고(혹은 사라지고) 시간은 다시 흐르면서 과거에서 현재로 돌아오게 됩니다.
현재는 잘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마교수, 강배, 엘레나는 팀을 이뤄 새롭게 시작하기로 합니다.
진석은 회사를 그만두고 피렌체로 가서 영실의 위대한 발걸음을 느껴 보고 싶다고 합니다.
24-위대한 발걸음 - 진석, 앙상블
*강배는 영실 사망 후 후반에 거의 나오지 않는데 본공에서는 돌아옵니다.
25. 사라지기에 - 영실
26. 비차 리프라이즈 - 영실, 진석, 앙상블
영실의 위대한 삶은 별과 같았다 뭐 그런 내용이 나오고 모든 무대와 객석에 별 자리가 펼쳐집니다.
커튼콜
대략 이런 내용이고 중간에 배경이나 무대가 화려하고 좋습니다.
무대 디자인은 역대 EMK 작 중에서 최고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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