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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팬더에 스티브짭스
[뮤지컬] 마리퀴리 2025 스토리 다시 쓰기 본문

이 글은 개인적으로 뮤지컬 마리퀴리 진행 흐름과 설정 모순이 심하여 바로잡아서 써보는 글입니다.
실제 뮤지컬과는 다르다는 점 사전 안내드립니다.
앞부분은 사실 크게 이상하진 않습니다만 2막부터 내용 개연성이 없어서 주로 2막 부분을 변경했습니다.
스콜 사진도 좀 올렸습니다
오리지널 스토리와 해석은 아래 포스팅 보시면 되겠습니다.
[뮤지컬] 마리퀴리 2025 후기 및 스토리 해석
[뮤지컬] 마리퀴리 2025 후기 및 스토리 해석
[뮤지컬] 마리퀴리 2025 리뷰 #마리퀴리#뮤지컬마리퀴리#마리퀴리커튼콜안녕하십니까 레고팬더입니다 오늘은 뮤지컬 마리퀴리 후기 준비했습니다.. 너무 바쁩니다.. 할일이 많아서 예정보다 포
regopanda.tistory.com
검은색 글씨는 뮤지컬과 동일한 흐름이고 파란색은 수정한 내용입니다.
굵은 글씨는 [넘버] 부분입니다.
이 색은 주석입니다. 시점이나 상황 참고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Prologue]
1934년 7월의 어느 밤
마리는 큰 딸인 이렌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리가 초라하게 홀로 죽어가는게 안타까웠던 이렌은 왜 이런 조용한 죽음을 선택하는지를 묻습니다.
이렌에게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는 마리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 합니다.
1890년 24살의 마리
프랑스의 소르본 대학교에 여성 최초로 입학한 마리는 입학식 참여를 위해 기차에 오릅니다.
이 기차에서 깡패?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마리를 안느가 구해주고 마리는 감사의 표시로 안느에게 모든 것들의 지도인 주기율표를 보여주며 그녀의 과학 사랑을 알려줍니다.
[모든 것들의 지도]
과학을 몰랐던 안느는 마리가 대단해 보였고 마리가 들고있떤 지도 상에 비어있는 곳에 대해 마리에게 묻습니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곳이라고 설명해주고 안느는 그 자리에 마리에 이름을 써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빈 자리를 꼭 채워서 폴란드의 별이 되달라고 합니다.
마리가 꼭 별이 되겠노라 약속하고 안느는 기뻐하며 폴란드에서 가져온 흙주머니를 마리에게 건내줍니다.
*고종이 황제로써 대한제국 선포한게 1897년이라 비슷한 시기네요

1894년 28살의 마리
[블랙 미스 폴란드]
연구를 하던 마리는 점차 소르본에 인정받고 피에르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극 중에 연구에 방해되지 않게 검은 옷만 입었는데 그래서 별명이 블랙 미스 폴란드가 됩니다.
1895년 29살의 마리 (이때 피에르와 결혼했으나 극에는 언제 결혼했는지는 안나옵니다.)
[끝까지]
언다크의 대표 루벤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학자를 찾고 있습니다
소르본에서 투자 요청한 여러가지 논문을 검토하지만 마음에 드는 연구가 없었습니다.
*루벤의 나이가 언급되진 않았지만 30~40세 사이 젊은 기업가로 예상되고 극이 끝날떄 쯤엔 45~50세 사이로 예상 됩니다.
*극에서는 짧게 지나기 때문에 8년의 시간 흐름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극에서는 안나오지만 루벤을 설득하기 위해 자료를 수잡하고 증명하여 투자를 얻어냅니다.
폴로늄 발견과 추출에 4년 정도 걸린것 같고 폴로늄 발견하고 학계에 인정 받은 시점에서 안느에게 알려줍니다.

[두드려]
추가로 투자 받고 45개월 후 라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사이 이렌도 낳고 마리는 아버지도 잃게 됩니다.
[또 다른 이름]
1903년 (이건 극에 언급 됩니다.)
라듐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피에르가 수상하게 됩니다.
이때 피에르가 강력하게 항의 해서 공동 수상으로 다시 수상하게 됩니다.
*시간 때문이겠지만 피에르 배우가 대충 항의 연기를하는데 개인적으로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피에르가 마리를 존중해서 그녀의 연구를 가로챈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한 부분입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랑꾼 피에르..
1903~4년 사이
[라듐 파라다이스]
발견된 라듐은 여러가지 에너지를 가진것으로 대중들에게 홍보되어 특히 루벤의 회사 언다크에 주력 판매상품이 됩니다.
언다크는 엄청난 성장을 하게되고 팔레도르 백화점, 시계공장, 페인트공장, 그레이스 병원 및 재단을 가진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마리는 루벤에게 친구인 안느를 소개해주고 안느는 루벤의 공장 중 시계 공장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1905년
피에르와 생일을 보내던 마리에게 소포가 도착했습니다.
소포에는 안느가 보낸 생일 케이크와 매해 마리를 보러 그녀의 연구소이자 집으로 갔지만 올해는 갈 수 없었다는 내용의 편지가 들어있습니다. 안느가 마리에게 편지를 보냈고 그 내용이 잘지내요의 넘버 내용입니다.
[잘지내요]
피에르는 마리 생일 선물이라며 논문을 줍니다.
라듐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했다는 내용으로 이걸 응용하면 암도 정복 할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이 넘버에서는 라듐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예측할 없다고 묘사하는 내용입니다.
마리가 생각한 방사선 치료라는 걸 진행하려면 투자자와 병원 연계가 필요했습니다.
그녀는 루벤에게 투자를 제안합니다.
루벤은 투자를 해주기로 합니다. 아마도 자신처럼 끝까지 탐구하려는 마리의 생각에 투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루벤은 라듐 파라다이스 때 직접 라듐 담배도 피고 하는것으로 봤을 때 이때 까지는 라듐의 유해성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폴란드의 별]
마리를 공장 직공들과 안느가 폴란드의 별(영웅)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시간이 또 흐르고 직공들 기숙사에서 벨라라는 직원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벨라는 아멜리아의 언니인데 입안에 작은 궤양이 생겼고 그로인해 사망하는 기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안느는 유리공장에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루벤이 찾아오고 루벤은 직원들 이름을 기억하며 벨라를 추모합니다.
그런 루벤에게 안느는 이 일의 심각성을 전달합니다.
루벤은 부검결과를 말하며 벨라가 매독에 걸려 죽었다고 전합니다.
안느는 그럴리 없다며 부정하며 의문을 계속 품게 됩니다.
한편 그레이스 병원에서는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폴란드 인들이 있습니다.
이 중 루이스는 시신경쪽에 종양세포가 생겼고 눈을 적출하는방법 밖에 없다면서 치료를 포기합니다.
마리는 자신의 이론에 자신이 있었고 루이스에게 함께 치료방법을 연구해보자고 제안합니다.
*마리를 연기하는 배우에 따라 해석에 다르지만 제 생각에는 어린 나이에 과학자로써 연구 성과를 보이고 인정받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 당시에는 모든 걸 해낼 수 있다고 자신감이 넘쳤던 것 같습니다.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
마리는 피에르가 준 논문과 자신이 생각한 이론으로 방사선 치료라는 기술을 연구합니다.
이를 루이스에게 적용했지만 약간의 방사선량으로는 루이스의 종양 사이즈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생각대로 되지 않자 rat에서 마우스로 변경해보거나 방사선 양을 늘리는 여러가지 동물 실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문제 없어]
*언다크 직공들 복장을 한 배우들이 쥐 연기를 합니다. 이는 그 사이 사람이 죽어나갔음을 암시하는 연출입니다.
마리는 라듐, 정확히 말하면 방사성 물질의 가능성과 독성 두가지 면을 보게 되고 심각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문제 없다면서 자신이 라듐의 독이되는 부분을 "문제 없다" 모두 도려내겠다고 맹세합니다.
라듐으로 피부조직이 손상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자신의 팔에 라듐을 바릅니다.
피에르는 그런 그녀를 위해 자신의 다리에 라듐을 바릅니다.
마리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마치 데스노트의 라이토처럼 자신이 신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착각에 빠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구에 미친 사람처럼 돌변합니다.
조금만 찾아내면 될거라면서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이름.Rep]
---------------------------------------------------------- 2막 ----------------------------------------------------------
우선 루벤에게 찾아가서 당장 공장을 멈추게 하고 생산 라인을 점검 하자고 합니다.
루벤은 그럴수 없다며 마리에게 라듐의 가능성과 유해성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강요 합니다.

[길]
마리는 루이스를 치료하기 위해 언다크 병원에서 직접 루이스를 치료하며 빠른 성과를 내기로 결심 합니다.
마리는 이 착각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게하는 어리석은 선택이었음을 알지 못합니다.
한편 피에르는 언다크 직공을 진료하다 그레이스 병원에서 양심선으로 퇴직당한 닥터 샤갈 마르탱을 찾아갑니다.
[죽음의 라인]
모든 직공들이 죽었다는 묘사와 피에르와 샤갈의 대화가 교차합니다.
[어둠 속에서]
안느가 마리의 연구소에 갔지만 연구소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편지를 남겨두고 떠납니다. 편지에는 라듐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이 있었고 이를 본 루벤이 가로챕니다.
그리고 치료 성과가 낮은 케이스인 루이스 치료에 대해서 마리에게 좀 더 방사선 치료 시험 강도를 올리자고 합니다.
[길 Rep]
병원 밖이 소란스러워서 밖에 나가니 안느가 왜 연구결과를 조작했는지 병원 관계자와 실랑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본 루벤은 안느에게 진정하라고 합니다
안느는 마리에게 모두 이야기 하겠다고 하지만 마리는 이미 모두 알고 있던 상황
안느는 마리가 유해성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 미리 안느에게도 말해주지 않고 비밀로 했음에 충격받고 사람을 죽이는 라듐의 유해성에 대해서 먼저 밝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안느역 배우에 따라 이 내용으로 연기를 하기도 합니다.
마리는 고민하다 루이스를 살리는 길인 라듐의 가능성을 선택합니다.
안느는 자신의 방법으로 유해성을 알리겠다며 떠납니다.
시간이 지나고 비가 내리던 1906년 4월 19일
안느는 공장 꼭대기에 올라 죽은 직공들의 사인은 매독이 아니라 라듐의 유해성이라고 소리칩니다.
사람들이 몰려들어오고 안느는 죽은 직공들의 이야기를 합니다.
안느는 죽으려고 하며 공장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려고 합니다.
마리는 그러지 말라며 울면서 그녀를 말립니다.
안느가 제 3라인 마지막 희생자가 될것이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희생자라고 표현 한거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증상이 어느 정도 발현이 되었어야 합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자신이 뛰어내리고 그것을 부검한들 추락사로 기록될텐데 말이죠.. 어차리 루벤이 직공들 사인을 조작하고 있는데 뛰어내려 죽어서 부검하라는게 내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 부터 수정합니다.
안느는 자신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언다크 직공들을 죽여왔고 지금은 그녀를 죽이려고 하고있는 무언가가 진행되고 있음을 ..
"죽기 전에 사람들에게 알려야해"
[죽은 직공들을 위한 볼레로]
안느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은 곧 죽을 것이며 자신의 증상은 매독이 아니며 죽게되면 부검을 해달라고 소리칩니다.
언다크 직공들의 사인도 매독이 아닌 무언가이며 그 무언가를 밝혀 내야 한다고 소리칩니다.
탑에 올라가다 중간에 올라갈 힘을 잃고 주저앉게되고 마리가 뛰어옵니다.
"안느 코발스키"
"오지마! 바로 뛰어 내릴거야"
마리는 후회합니다.
"내가 어리석었어.. 시간이 더 있을거라..내가 모두를 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미안해 안느"
"마리..."
안느 입가에는 어느새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아니야 안느! 살 수 있을거야 방법이 있을거야 우리 연구소로 가자 최신 방사능 측정기는 우리 연구소에 있어..측정하고 검사해서..어떻게 든"
"마리..내 유일한 소원은 내 몸을 부검해서 사인을 밝히는거야 소원 들어줘"
"안느.."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안느는 탑 꼭대기에 올라서고 쓸쓸하게 마리를 바라봅니다
안느의 상태는 한 눈에 봐도 회복이 불가능 할 만큼 창백하고 그녀의 옷은 이미 피로 가득했다
문득 팔에 감긴 붕대가 보였다.
"이거봐. 안느 손상된 인체조직은 내 팔에도 있어 이걸 증명하면되 내 손으로 실험하면되 그러니까 제발..죽지말아줘"
"그래..마리 ..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구나.. 우리 마리답네.. "
*원래 스토리에서는 마리가 자신을 부검을 하라고하는데 부검은 죽은 사람한테 하는거라 상황에 맞지 않습니다.
마리가 자살할게 아닌데 왜 부검이라는건지.. 이해가 안되어 수정 했습니다.
"내려와 제발...미안해 같이 가자"
"뛰어 내리진 않을거야 뛰어 내려 죽어버리면 내 죽음에 대해서 루벤이 조작할테니 주변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죽게해줘"
마리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미안해.. 안느 내가 하는 연구가 사람을 살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내 소중한 사람이 이렇게 되리라는걸 생각 못했어.."
"방사능이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줘 마리는 우리 폴란드에 별이니까 방법을 찾을 수 있을거야"
"아니야 난 자격없어..난..."
"내 죽음을 기억해..그리고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히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줘"
"안느.."
[그댄 내게 별]
안느는 숨을 거둡니다.
안느의 죽음을 받아드리기도 전에 또 한 번 심장이 찟어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마담 퀴리 방금 전 마차사고로 부군께서 사망하셨습니다"
마리는 홀로 연구실에 틀어박혔습니다
피에르를 부르자 피에르가 들어옵니다. 그리고 밖에서는 장례식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피에르..다리에 라듐때문에 마차를 피하지 못한거야?"
"아니였더라도 다르지 않았을거야"
피에르는 웃으며 말합니다.
"미안해 마리. 유해성과 가능성 같이 밝혀내기로 했는데 죽어버렸어"
"피에르 !!"
피에르에 미소가 가슴에 못처럼 박혔다.
"이제 유해성에 대해 연구 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혼자야."
"난 못해! 안느도 당신도 내 연구에 대한 욕심으로 인해 죽어버렸어! 그런데 마지막까지 이용하라고? 어떻게 그래? 내가 너무 끔찍해 .. 사랑하는 이들을 다 죽게하고 내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어? "
"마리 ! 괜찮아 당신 잘못이 아니야"
마리는 울며 바닥에 주저 앉는다.
"그 동안 힘들 때 계속 연구할 용기를 준건 안느였고 잘못된 길을 갈때 옆에서 잡아준건 피에르 당신이었어. 두 사람을 잃고 내가 어떻게 해? 난 못해.. 숨도 못쉬겠어"
피에르가 말없이 마리에 어깨를 토닥여주며 안아줬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올바른 길을 내가 알려준다고 했지? 지금은 유해성 연구를 하는게 당신이 가야할 길이야"
"내 삶은 실패했어 난 또 다시 실패할거야"
"괜찮아 다시 하면 돼 언제나 그래왔잖아?"
"미안해 피에르.. 사랑해 용서해"
피에르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고 괜찮다고 괜찮다고 그녀를 안아줬다.
[예측할 수 없고 알려지지 않은 Rep]
피에르 퀴리와 안느코발스키의 부검을 진행합니다.
마리는 유해성이 있음을 발표합니다.
언다크 미국 진출 신문이 뿌려집니다.
[끝까지 Rep]
*1914년에 세계 1차 대 전쟁이 벌어진거라 "전쟁터에서 시계가 잘 팔린다는' 루벤대사는 좀 잘못됬을 수도 있지만 1차대전만 있던건 아니니까요?
과거에서 돌아와서 1934년 7월 4일
마리는 이렌에게 그렇게 언다크의 라듐 장사는 승승장구 했고 라듐의 유해성에 대한 기사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렌 난 실패했단다..날 닮지 말거라"
이렌은 마침 오늘 온 편지라면서 마리에게 편지를 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안느코발스키라는 소르본 학생입니다. 우연히 선생님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동명이인이겠지만 너무나 그 시절의 안느와 닮은 필체와 말투였다.
"마리 선생님은 여러 업적을 이루신 폴란드의 영웅! 폴란드에 별입니다. 존경합니다"
[모든 것들의 지도 Rep]
"안느에게 용서 받았구나..고마워 안느..이제 만나러 갈께 피에르"
마리는 그 편지를 읽으며 영원히 잠듭니다.
꿈속에서 젊은 시절로 돌아가 언다크 직공들과 인사합니다.
이렌은 어머니의 유언은 오직 3줄이었다면서 유언을 말해주고 극이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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